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파평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파평면 두포1리 부녀회에서 회원들이 1년 동안 빈병을 모아 마련한 62만 원을 기탁했다.
16일에는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금 50만 원을, ㈜한일의료기에서 겨울용 전기 요 283장을 기탁했다. 이어 17일에는 파평면 금파 2리 김신기 이장이 백미(10kg) 50포를 전달한 바 있다.
파평면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기 파평면장은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파평면에 거주하는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