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주백로 로타리클럽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여성회원들로만 구성된 단체로 2024년 10월 22일 새롭게 출범하여 이웃돕기 물품 후원과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로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의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여주백로 로타리클럽 최은향 회장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으로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이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더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의 창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력으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