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육아쉼표 사업’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육아쉼표 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에 거점형 어린이집을 지정해 부모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역 거점형 어린이집 6개소를 지정하고 책 놀이, 숲 체험, 영아 놀이 등 ‘부모-자녀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자녀 기질 및 양육 방법, 양육 스트레스 해소, 아빠 교육 등 부모들을 위한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내며 ‘교욱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 거점형 어린이집 6개소 또한 ‘교육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집 그리고 유관 기관과 함께 협력해 가정양육 중인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발달 단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는 등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자녀가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