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22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된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순 회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