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2일 평택시청에서 화재 취약 가구에 소방 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993년 5월에 설립하여 1천900개 사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 사업, 연탄 기부, 쌀 기부와 2023년에는 평택시와 집수리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지재기 회장은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여 우리 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