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및 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그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화성시에 소재한 딸기 농장과 목장을 방문한 참여자들은 딸기를 수확하고 젖소 먹이 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 드림스타트와 상록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