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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대를 잇는 공공공간, 디자인으로 완성하다. 서초구,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세대융합 공간 선보여

구, '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사업'으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에서 '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 사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65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디자인이 인간을 포용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전시관 2관 ‘포용디자인과 삶(Inclusive Life)’ 섹션에서 약 5분 분량의 영상 전시물을 통해 혁신적인 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 사례를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는 서초구의 노력이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구의 ‘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은 초고령화, 저출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기존 어린이 공원과 인근 경로당 부지를 연계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유니버설 공공공간‘을 서초구 곳곳에 조성 중이다.

 

그동안 구는 서초3동 예술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동산어린이공원, 남태령어린이공원까지 연이어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이들 공원은 어르신에게는 우울증과 치매 예방 효과를, 어린이에게는 조화와 포용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구는 서울시가 주최한 ‘2023 서울 유니버설 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공공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특정 세대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를 통해 우리 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앞서가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