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이담양평해장국에서 따뜻한 해장국을 대접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운 날씨 속에서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는 2022년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익수 이담양평해장국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정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고 있는 이담양평해장국에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