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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2’선보여”

국립창극단, 국악오케스트라, 무용단, 사물놀이 등이 펼치는 다양한 볼거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효녀심청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뺑파전2’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광주시로 여행을 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효녀심청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혜학과 풍자가 담긴 유쾌한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창극단의 주연배우 서정금, 이광복, 이소연을 비롯하여 명창 김학용과 박자희 등 국립극장 주조연들의 활약과 함께 15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무용단, 사물놀이, 연희단 등 약 40여 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한국형 뮤지컬 공연인 마당놀이를 관람하며 시름은 잊고 즐거움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10.28)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11.17~18) △가족을 위한 무용극 '여우와 돌고래'(11.25)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