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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 도민의 안전.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

2023년부터 자치경찰예산 도비사업으로 전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0일 남양주북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남양주북부경찰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양주 북부지역의 치안현안과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치경찰제는 ’21년 7월 출범하여,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 별도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까지 국고 보조금으로 운영됐던 자치경찰예산이 올해부터는 도비(전환사업)으로 편성되면서 지역 치안문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쓰여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전용차량이(30대) 지원되어 신속한 현장출동과 사고조사 등이 가능해져, 지역사회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을 체감하기 시작했다.

 

김창식 의원은 “자치경찰은 도민의 치안과 직결된 만큼 막중한 의무가 부여된 것”이라며,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지역별 주요 치안사업에 대한 도의원과 경찰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간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중 경기북부지역 도의원을 추가로 초청해 고양·일산동부·연천경찰서 등지에서 차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