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10월 1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확산과 육성을 위하여 경기도치유농업센터(화성시)가 개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직접적 개입을 통한 치료가 아닌 심리적, 환경적 요인을 제공해 본인의 치유 능력을 활성화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치유농업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총 6905㎡의 면적에 치유쉼터, 치유마루, 치유농원, 치유정원의 실외공간과 실내교육장(173㎡), 유리온실(173)㎡을 갖추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오랫동안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치유농업센터가 개관하는만큼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성장하고 도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