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 보행로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오산시와 협업하여 남촌마을 EBS캐릭터공원 및 인근 원룸 주변 골목길에 고보조명 6개소, LED솔라표지병 110개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남촌마을 EBS캐릭터 공원 일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은 평소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보행로임에도 골목길 조도가 낮아 주민들이 심야 귀가 시 크게 불안감을 느꼈던 곳으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탄력순찰 요청 등이 있어 민관경 합동방범진단을 통해 사업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오산경찰서는 야간조명시설 설치로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경찰집중순찰구역’ 문구 표출로 범죄자의 범죄심리를 위축하여 범죄예방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경찰서장(서장 박정웅)은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