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고등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를 위해 안성맞춤 이룸학교에 관내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별 교사 1∼2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19일에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공통과목 평가계획 수립 및 수업의 전 과정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원격 연수를 운영했으며, 24일(화)과 27일(금)에는 교과별 소그룹으로 진술문 제작 및 피드백 실습을 한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는 24년까지는 공통과목에 대하여 실시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5년부터는 전 과목 책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이론 및 운영 방향, 과목별 소그룹 실행학습 연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