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함께家는 생활복지 “동반장” 주거개선사업을 안성로타리클럽과 함께했다.
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회에 걸쳐 고령 및 장애 1인 가구 21가정에 소화기 점검 및 설치, 멀티탭 교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주는 활동을 했다.
이번 전등 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거주해서 전등이 고장 나도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는데, 바꿔준 전등을 보니 너무 환하고 집이 밝아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용수 회장은 “어두컴컴했던 방안이 전등 교체한 뒤 밝아진 주거환경과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생활 속 소소한 불편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주거지 청소, 노후화된 멀티탭 및 전등 교체, 소화기 설치 등 생활 속 주거환경 복지를 실천을 위해 6개월간 진행됐다.
정은주 센터장은 “안성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재능기부로 꼭 필요하신 가정에 노후 전등을 교체해드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