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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지하 급식실 더 이상 허용 불가”…학교 급식실 개선 촉구

경기도 내 조리교 2,283교 중 37교 급식실이 지하, 반지하에 위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 반지하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윤태길 의원은 “현재 도내 조리교 2,283교 중 37교가 학교 급식실이 지하,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환기가 어려워 급식종사자의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장마철에는 습기가 발생해 조리과정에서 식중독과 전염병 확산에 노출될 우려 등도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청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학생,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이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