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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기환 경기도의원, ‘위험물질 안전관리 강화’ 예산 부족으로 업무 차질 없도록

소방재난본부 위험물질 안전관리 강화 사업 ‘24년도 본예산액 3억9천 감액 업무 차질 우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소방재난본부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위험물질 안전관리 강화 예산 감액 3억9천만원에 대해 감액 사유와 이로 인한 사업 수행의 차질이 없는지 질문했다.

 

이기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험물제조소 등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의 증가를 지적하고, 위험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에 철저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3년도에 위험물 소방검사 및 안전관리 정책활용 목적으로 위험물제조소 사고현황 및 사고발생 사례를 분석하기 위한 ‘위험물질 안전관리 강화’ 예산이 편성됐는데, 24년도 본예산안 약3억9천만원의 예산이 감액되어 위험물제조소 관리 업무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조선호본부장은 “23년에는 위험물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후 정보 입력 업무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16명을 임용했고,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인건비를 포함한 사업 예산을 감액한 것이다.” 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겨울철 정전기로 인한 위험물제조소의 사고발생률이 높다.”며 “예산의 부족으로 업무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