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복지

기쁜교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따뜻한 희망상자 100박스 전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0일 기쁜교회로부터 희망상자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기쁜교회 목사 및 성도들이 직접 마련하고 포장한 희망상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식료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 100가정에 전달했으며, 전달을 위해 협진여객노동조합(위원장 서안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작지만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희망상자가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쁜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한 일상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쁜교회는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교회로, 매년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도 희망상자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