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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3.1운동기념관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

 

유물 및 자료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을 대상으로 연중상시 기증을 받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2022년, 독립유공자 이치순 선생의 대통령표창외 2건, 2023년, 독립유공자 이발영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이진영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기증이 이루어졌으며,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받은 유물과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보존처리가 필요로 하는 유물 및 자료의 경우 복원 수리 및 영구 보존을 통해 관리된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감사패 및 기증서를 수여하며, 시민들과 기증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명패와 핸드프린팅을 제작하여 전시관 로비에 전시한다.

 

기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