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을 준수하고 농지를 농업생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지 내 불법 시설물 설치 행위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농막 현황에 대한 조사와 불법 농막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지 소유자의 실경작 여부 및 농업법인의 불법적 농지 소유뿐만 아니라, 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로 위장하여 실제 경작은 하지 않고 물류창고나 태양광 발전시설로 쓰는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철저히 조사한다. 조사 결과 농지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농지처분 의무 기간 내 농작물 경작 또는 농지처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처분 명령 등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시 수정구)·이수진(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성남시의료원 관련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표류하는 성남시의료원,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지방의료원의 역할 강화와 성남시의료원 정상화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11월 성남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방침을 공식화했다.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성남시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돼 논란이 일었고, 의료업계와 시민단체에서는 “공공의료원이 환자가 아닌 공급자의 이익만 추구하게 되면 의료의 질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최만식 의원은 “적자를 핑계로 성남시민 세금으로 지은 공공병원을 민간에 통째로 넘기는 결정”이라며 “지방의료원은 구조적으로 ‘착한 적자’, 즉 공익적 적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위탁 운영을 포기하고, 공공의료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 지원으로 성남시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에 대한 하반기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자율안전점검 대상은 총 313개소로 신고체육시설 중 체력단련장업, 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당구장업, 가상체험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 운영자가 체육시설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완비·정상 관리 여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설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시설 운영자가 등록한 자율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 체육시설 담당자는 해당 체육시설에 대한 등급(‘양호’, ‘주의’, ‘사용중지’)을 판정하며, 판정된 등급은 체육시설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자들께서 2024년 하반기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사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광명시가족센터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복지 업무를 보는 총 11개 공공부문·민간기관이 참석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사례관리 자원 연계 활용을 위한 각 기관 사업설명·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명경찰서의 데이트폭력·스토킹범죄 대응 ▲광명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증정신질환자 지원 사업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자살고위험군사업 ▲광명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사업 등 각 기관의 사업 내용이 공유됐다. 아울러 공공부문·민간기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투기방지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대화역 인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쓰레기 정화 활동 이후 빗물받이 주변에 고래 모양이 인쇄된 노면표시재(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사)에코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저탄소 V-마라톤 3기, 고봉로타리,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고양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산서구청 직원들도 청소 활동과 봉사원 안전사고 예방 활동 지원에 나섰다. 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아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빗물받이 관리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공캠페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철산상업지구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폭우로 쌓인 빗물받이 안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고, 주요 배수구를 함께 점검했다. 임순자 회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만일을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8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연구원 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고양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고양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연구원 운영 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8일 회의에는 곽태헌 사장(서울신문사), 하혜수 교수(경북대), 원숙연 교수(이화여대), 임도빈 교수(서울대)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지열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고양연구원 소개 및 고양시 현안 브리핑’을 포함해 1차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고양연구원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현안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고양연구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문위원의 고견을 바탕으로 연구원 운영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연구원은 지난 7월 기관의 명칭을 고양시정연구원에서 고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2동에 가면 고장 난 우산이 ‘다시 피는 우산’이 된다.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을 대상으로 우산 무료 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쉽게 버려지는 우산을 고쳐 사용하는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여 년 동안 우산 수리 봉사에 앞장서 온 광명 시민 신용식 씨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신 씨는 주민 30여 명이 요청한 우산을 직접 준비해 온 부속품으로 꼼꼼히 수리해 새 우산으로 변신시켰다. 우산 무료 수리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 주민은 “버리기 아까워 갖고 있던 우산이었는데 무료로 수리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신용식 씨와 고장난 우산을 고치려고 발걸음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맥문동 숲 가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연구원과 고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7일 소노캄 고양 사파이어실에서 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고양혁신전략세미나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제 선정, 연사 초청, 정책 아이디어, 추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연구원, 고양시청, 외부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이 위촉됐으며, 이날 이상헌 회장은 “고양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제들에 있어 대응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상헌 회장의 주재로 차기 고양혁신전략세미나의 주제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양 상권 경제의 현황 및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고양연구원 심송학 이사는 고양특례시가 가진 지역 인프라 활용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타 도시를 벤치마킹하여 고양특례시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단기, 중기, 장기별 고양시의 발전방향과 모델을 정확히 설정한다면 지속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마을연대모임’ 구성원과 함께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을연대모임’은 관내 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노인회 등 29개 기관과 단체가 마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구성원들은 11월 2일에 개최하는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절충안을 제시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했다. 최미정 회장은 “2022년 8월 마을연대모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참여한 유관기관과 단체장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마을연대모임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마을 대표 축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연대모임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