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최근 김포시 자살률 증가로 인해 김포시민의 자살 빈도수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자살다빈도지역 4곳(▲통진읍 ▲고촌읍 ▲풍무동 ▲구래동)을 선정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전략 추진 최소 단위를 시·군·구→읍·면·동 단위로 집중관리하도록 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목적으로 하며, 이에 8월 28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 서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총 5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통합적 자살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개 영역별 자살예방 활동추진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 및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27년까지 14개 읍면동지역을 단계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산·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전국 지자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공무원 보호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023년 제1회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협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고발한 사건의 1심 판결에서 악성 민원인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시는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협의회를 열고 6월 악성 민원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안 및 이미 종결된 사안을 빌미로 한 부서에만 771건의 온라인 및 유선 민원, 방문 민원과 함께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 및 고소·고발 등의 행위를 반복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함께 “죽이겠다”, “칼 들고 찾아가겠다”, “공직자가 너무 많아 공직자를 추리겠다” 등의 폭언과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극심한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호소,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공직 이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이 지난 28일, 여름철 모기·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고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행신4동 체육회(사무국장 한상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이날 모기 유충이 자라기 쉬운 웅덩이, 녹지 지역, 단독주택 등 주요 방역 필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추진했다. 행신4동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의 방역 소독 요청이 높은 곳을 위주로 월 2회 이상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여름철 모기, 해충 등으로 불편한 지역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5회 동안 2024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과 공익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에 필요한 디지털IT 분야와 회계 분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협업 문서도구(구글·노션) 활용법 ▲인공지능과 chatGPT ▲웹페이지 및 홍보물 제작 ▲보탬e 실무교육 및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보조금 감사 사례 순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각 과정별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2025년도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간 구리시통합예약포털에서 진행되며, 공익활동가 및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9일(목)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일부 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특히 여름철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은 바깥 활동으로 열사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면밀한 보호관리가 필요하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9월 초순까지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산동구는 흰돌마을 3단지 경로당 등 관내 무더위쉼터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자외선 차단제 △이온섭취용 음료 △쿨패치 등 폭염 대응 안전물품 각 100개를 배부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일산동구 김주영 안전건설과장은 “어르신들이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한낮에는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섭취하고,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할 때는 안전대응 물품을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8월 28일 구리시 폐기물 적환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세척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세제로 세척하고 건조하여 다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새롭게 포장된 150박스의 아이스팩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진 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된 아이스팩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옆 주차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인 ‘누리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연간 13만 원의 범위에서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장터(누리터)는 멀리 외출을 하기 어렵거나 사용처를 잘 몰라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흰돌마을 4단지 내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실물을 장터에서 확인한 후 구매를 신청하면 이후 자택에서 배송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문화누리터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니만큼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오후 7시, 군포 매화지역아동센터에서 ‘가족보듬·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 이루어지는 부모교육 등에 참여 여건이 맞지 않은 일하는 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에 마련했다. 이날 활동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활용한 양육방법 이해’를 주제로 빅마인드상담센터 김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부모들은 자신의 양육 태도에 대해 검사 결과를 통해 이해하며 자녀 보듬 미션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주 이어지는 2회기에서는 일주일 동안 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천한 경험을 나누며 강사의 양육 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수요가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추진함으로써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내일 8월 30일에는 의왕 지역에 대해서도 살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9월 27일까지 총 4회기의 부모-자녀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8일 백마역(역사 내 1층)에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백마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웃마실’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같이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상담소는 ▲각종 복지제도 안내 ▲복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High-Touch 인성 코칭 모델’과 ‘High-Tech 진로 멘토링 모델’이라는 2가지 특화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R&D 과정을 통해 구안된 독서교육 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경기광주교육도서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하여 각각 초등학생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실행연구를 8월 31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북스피치 &북아트’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 대상의 독서교육 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첫 주에는 참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집중해서 읽고 3분 스피치할 내용으로 요약하여 대본 없이 발표함으로써, 독서 후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 발표력, 경청하는 능력, 공감하는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주에는 도서관이나 집에 버려지는 책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