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시민 세미나’를 개최했다. 2050년 부천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시민,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비전 포럼’을 구성·운영해 시민 누구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숙의적 시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국가 및 경기도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9월 용역을 착수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2025~2034년 부천시의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감축목표와 향후 세부사업에 대한 용역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상위 기본계획과 연계된 감축목표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부문별 세부이행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이다. 이후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과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단합해 2024년 복지사각지대 4차 발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이번 발굴은 인계동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등 3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활동한다. 이번 인계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는 총 243명으로, 유선 및 내방으로 확인이 된 대상자 139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104명에 대해 한국전력 30명의 검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하거나 대문에 부착할 예정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인 한국전력 검침원 직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주민들의 ‘100세 건강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지역행사 등에서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지난 26, 27일 양일간 부천도시공사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을 열었다. 또한 건강 부스를 운영해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날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에 대해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던 내용을 안내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및 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앞으로도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오는 11월까지 월 1~2회 원미구청과 역곡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혈압·혈당·간이 인바디 측정 등 건강검사 후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 교육 및 보건소 내외사업 연계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부천도시공사 직원은 “평소 바쁜 회사생활로 인해 생활 습관이 좋지 않았는데, 대사증후군 예방교육과 건강상담을 통해 생활 습관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의왕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상반기 진행된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룬 자문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화공감 통일현장견학 등 하반기 사업도 8.15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4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인 '아무튼, 청년'의 컨텐츠로 9월 2·3주차 ‘청년을 기록하는 시간 : Youth Writ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Youth Writer(부제 : 청년을 기록하는 시간)’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도 청년 · 청년의 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년필제작(9월13일, 14일) △굿즈제작(9월20일, 21일) 등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주간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프로그램 참여인원을 늘려달라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총100명의 청년들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9월 2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9월 6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9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주시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짐과 더불어 청년 시기에 만들어 가는 추억들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8일 오학동 신도브래뉴아파트 관리사무소 3층회의실에서 엄우현 통장 및 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2024년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마을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학동에 위치한 신도브래뉴아파트는 6개동, 321세대로 이루어져 있고 2009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실시, 어르신(70세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정 공식밴드’ 가입, 여주시정소식지 무료 구독 신청, 2024년 시민제안제도 안내, 여주시 출향인사를 찾습니다.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개시, 여주 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가입 안내, 여주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였다. 이후 간담회 참석자들은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구역까지 이동편의를 위해 해당아파트 후문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첩규제 속 새로운 투자유치의 길을 만드는 여주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 및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여론조사 및 최종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여주시는 중첩규제 등 기업 유치가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전담팀 신설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 △찾아가는 맞춤형 1:1 기업 세일즈 △각종 인허가 절차 지원 △기업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조례 개정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업 맞춤형 입지를 통한 3000억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주요 관계자는 “여주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4년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장수 소상공인을 육성하며, 사업승계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공고문을 확인 후 지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있는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여주시 경제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해당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9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영역중의 하나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행복연결단’ 활동을 시작했다. ‘행복연결단’은 관내 고독사 고위험 대상자로 구성되었으며, 활동의 시작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흙을 만지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도예체험활동을 선택했다. 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었던 참여자들은 처음엔 다소 경직된 분위기였으나 점차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만들며 다른 참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어린아이가 된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외출할 일이 거의 없고,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어 이런 활동에 참여한다는게 너무 민망했다. 하지만 큰 용기를 내 밖에 나와보니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라는 말을 남겼다. 여주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독사 취약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