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특별 강연과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은 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한국음악전공 주정현 교수의 ‘도서관에서 즐기는 해금 산책이 진행되고, 10월 8일에는 극작전공 김명진 교수의 ‘나도 작가가 되어볼까?’ 프로그램이 열린다. 11월 5일에는 문예창작전공 황선미 교수의 ‘동화책과 좋은 어른 되기’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김유나 작가의 중급반 소설 쓰기 강의 ‘읽고 쓰는 가을 소풍’ ▲홍경표 사진작가의 신중년(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 ‘나의 마음이, 나의 시선이’ ▲유성윤 작곡가의 ‘나만의 자작곡 만들기’ 강의가 진행된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성장과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7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으쓱(ESG) 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청년세대와 통(通)하다, 으쓱(ESG) 마켓’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식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으쓱마켓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삐에로 풍선 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비자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가수 션이 하남시를 찾아 네 아이 아빠가 들려주는 자녀 육아법 등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공유했다. 하남시는 29일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시민 감일·위례 주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가수 션을 초빙해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다둥이 양육 노하우와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2005년부터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더 사랑해’ 등 부부, 가족, 육아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션은 자녀 육아법의 핵심 키워드로 ‘충분한 기다림’을 꼽았다. 션은 “부모는 아이가 넘어졌을 때 조급하게 일으켜주는 대신 홀로 일어나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아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열린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혈자 지원을 통한 헌혈문화 장려 및 혈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성필 서울남부혈액원장을 비롯해 하남시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자 지원 물품은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오는 9월 26일 하남시청에서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민·관 단체헌혈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헌혈자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혈액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대상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 전담사, 사서, 시설미화원, 시설당 직원, 특수교육지도사 등 총 515명이다. 유공 표창 수여자 중에는 ▲21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합 수업을 지원해 통합 교육 발전을 이끈 특수교육지도사 ▲23년간 급식 위생과 안전보건 관리에 솔선수범해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운영한 조리사 ▲19년간 학교 도서관 장서를 확충하고 독서교육과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한 사서 등이 있으며, 모두 경기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 덕분에 교육 현장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교육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는 8월 2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제2회 매홀벤처포럼을 열고, 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7일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포럼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의 산업트렌드 강연(AI 대전환 시대에 AI 혁신이 창업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스플랜트·㈜웰스케어·에이블제이㈜의 피치 이벤트(기업설명), 포럼에 참여하는 각 주체가 수원시 창업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등이 함께한다. 매홀(買忽)은 삼국시대 수원의 지명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8월 8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344명 중 8,301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008명이 합격해 합격률 84.4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합격률 89.99%)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583명 중 569명 합격(합격률 97.60%) ▲중졸은 응시자 1,558명 중 1,367명 합격(합격률 87.74%) ▲고졸은 응시자 6,160명 중 5,072명이 합격(합격률 82.34%)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7명 ▲중졸 17명 ▲고졸 11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39년생 ▲중졸 1943년생 ▲고졸 1942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2년생 ▲중졸 2012년생 ▲고졸 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와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로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컨벤션센터는 공공기관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 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숙박·관광 상품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산하 공공기관도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공공기관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해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의 인식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읽기곤란(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의 한 유형이다. 도교육청은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와 ‘2024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에 따라 교원의 학생 지도와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29일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원 270여 명이 참여해 강의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난독 현상과 난독증의 이해 ▲난독 학생 지도 및 상담 방법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도를 위한 전반적인 교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생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교육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난독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주택, 창고·축사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를 사용하는 건축물(주택, 창고·축사) 소유자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주택)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6~7동·비주택(창고·축사) 1~2동을,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4~5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전체 철거 비용을,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자부담 비용 발생할 수 있음).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철거·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