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 14명과 이천시 경제재정국장, 세정과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인기 세무사가 선출됐다. 김인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맡으면서 이천시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 위원회를 열심히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에 관한 사항,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과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임기는 2026년 9월 6일까지 2년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자주재원 확보에 있으며, 특히 지방세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매우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이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실에 대한 보완,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토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6개 조로 나눠 브레인 스토밍와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의 토론을 거쳐 각 조별로 ▲이천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 기존목표의 분석 평가 ▲미래상 실현의 추가 의제 도입 ▲성공 실현을 위한 보완과 협력 시스템 구축방안 등의 단계별 의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여자 모집 당시에는 모집인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이천시 사회·환경·산업·경제·교육·문화 등 각 분야 시민 활동가 100여 명이 적극 참여하면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 박노희 시의원이 워크숍에 방문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등 지난해 시민원탁토론회 성료에 이어 제11기 지속협의 행동 의제들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정철화 상임회장은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이 지속협의 핵심과제이지만 지속협과 업무협약을 맺은 45개 기관단체의 목표와 지향점 그리고 이천시의 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오는 9월 21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김포 전통 문화와 예술을 多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24 다담축제의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연 대회는 잊혀가는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김포 쌀을 씻고 장작불을 이용해 검은 가마솥에 밥을 짓는 경연으로, 사전 접수한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 후 경품으로 김포 금쌀을 증정한다. 심사가 끝나면 초대형 가마솥에 밥을 한데 모아 오색나물을 넣어 만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시연된다. 참가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이메일로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은 2024년 다담축제로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뿐 아니라 김포 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 행사, 민속예술제, 풍물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9월 21일 하루 동안 관내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향유하고, 놀거리·먹거리 등 체험 프로그램 71개와 힐링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길 추천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김포 금쌀 생산 규모 확대 및 김포금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하여 “2024년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농지에서 고품질 쌀(GAP인증)을 재배하는 농가가 지원 대상이다. 지급신청서 제출 이전에 인증이 유효하고, GAP 인증을 받은 도정업체에서 도정하여 납품 또는 판매하는 중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조곡 40kg당 1,000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인과 생산자단체 모두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지원신청서를 개별 작성하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되고, 생산자단체의 경우 단체 구성원의 신청내역을 대표자가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장려금은 농가별 경작확인과 도복, 병해충 발생상황 등의 재배현장 확인을 통해 지급기준에 부합하는 농가에 지급한다. 아울러, 신청인이 관련법에 따라 인증이 취소되거나 자진하여 포기하는 등 인증품 생산을 중단하는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지급 이후라도 당해 사업년도 12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영어와 뮤지컬을 융합한 특화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마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뮤지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뮤지컬 ‘마틸다(Matilda)’의 주요 장면을 노래와 춤으로 익히고 영어 대사와 노래를 연습하며 영어 표현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어와 뮤지컬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3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하였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27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였으며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136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사업 선정에 앞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자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뛰어든다. ‘2025 관산동 마을의제 발굴’은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지난 19일부터 온라인상에서 먼저 시작했다. 관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마을의제 발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듣고, 친절한 인터페이스의 안내에 따라 아주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의제들을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현장 발굴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서 직접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8월 30일까지 3일간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5개 장소에 홍보센터를 마련하고 마을의제를 직접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해마다 주민의견을 수렴해 마을의제를 선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민주의식이 조금씩 고양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산동 주민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갑질예방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처리 등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갑질 근절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5단계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상호존중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근절을 목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 및 판단기준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및 대응 절차 ▲갑질행위자 무관용 원칙 처리 및 피해자 보호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수립하여 교육 의무화, 갑질 자가진단 실시 등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365일 갑질피해신고센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피해신고를 독려하고, 주기적인 갑질 근절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무관용 원칙 처리에 따라 갑질 가해자 처벌 및 제재도 강화하며, 아울러 갑질 행위자의 관리자·상하급자가 갑질을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한 경우에도 징계할 계획이며, 범죄 소지가 있는 중대 갑질의 경우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법률지원, 심리상담 등 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똑똑돌봄단’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룰 확인하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0세 이상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똑똑돌봄단은 2022년에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년 동안 연 2회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4월에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작년 하반기에 배부한 애착 인형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실태조사는 전출자 등을 제외한 69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인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주거환경 △가족 사항 등 기초 조사 △일상생활 및 건강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개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통장단과의 사회적 관계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수정 통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28일 안성시 중리동에 소재한 TS인재개발원에서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최미경 서비스디자인랩 대표의 ‘시민과 공무원,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책 설계’ 강연을 시작으로 안성시의 주요 현안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과 분과별 회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날 위원 총 52명 중 46명과 분과별 공무원 서포터즈 7명이 참석했으며, 함께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미래를 위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주신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을 안성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 29일 발족한 제3기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은 2년동안 위원회를 통해 안성시 정책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