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의회는 29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9월 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은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현 상황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방치된 호텔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면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제181회 임시회의 주요 처리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며, 특히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진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포천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포천시의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 ․ 부녀회는 8월 27일 양성면 행정복지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감량방법 등에 대하여 안성시 자원순환과 환경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으로, 깨끗한 양성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양성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 27일 협의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5찬(饌) 행복 장바구니 배달’ 하반기 반찬 나눔 사업 시작을 알렸다. '행복 장바구니 배달 반찬 나눔 사업’은 원곡면 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어 7년째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오징어젓갈, 도라지초무침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로 가짓수를 늘려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직접 배달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애정을 갖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임해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양 가득한 반찬을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반찬 배달을 위하여 귀한 시간 내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3월부터 시작해 매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 포장하여 직접 방문 배달함과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었다. 이문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2회씩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앞으로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나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올해는 특히 무더운 날씨로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협의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 1일, 열대수련정원에서 ‘두물이 만나는 세미원’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가시연꽃과 빅토리아수련을 주제로, 동양과 서양 식물의 만남을 다루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는 세미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이며, 총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차 강의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과 한국정원협회 김장훈 이사가 특별초청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 명의 식물 집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송명준 재단법인 세미원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미원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세미원에서는 현재 빅토리아수련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 문화제는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어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수련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8월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HRMS)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에 성공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받아 이번에 4회 연속 심사를 통과하였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부여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인권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외부 전문기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은 우리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과 연계된 인권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앞으로도 조직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가 본격적인 후반기 운영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주 ‘운전직 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호칭 알림’을 전 부서에 발송하였다. 운전직 공무원의 호칭을 기사님이나 운전기사 등으로 부르는 사례를 정정하기 위하여 대외직명인 ‘주무관’ 사용을 독려하는 문서였다. 이는 지난 8월 초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실시한 의회 현업근로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운전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이 빠르게 반영되어 개선된 성과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관심이 많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여 직원들이 주인이 되는 직장,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양 위원장은 최근 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청소원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쾌적한 휴게시설을 청사 8층에 추가 마련하도록 하고, 지하층에 위치한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즉시 지원하도록 하는 등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주도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유럽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일(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의 지휘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자로 참여하며, 르노 카퓌송은 지휘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협연도 함께 진행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로망스 1번과 2번’, ‘삼중 협주곡’,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1번’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1942년에 설립된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Orchester de Chambre de Lausanne(OCL)’는 초기 바로크에서 현대 창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실내악 오케스트라이다. 베를린 필하모니홀,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OCL은 올해 드디어 한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을 지휘할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은 14세에 파리 국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9일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시 소재‘(주)나무스푼(대표 신유호)’을 방문하여 ‘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추진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가게‧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3호점으로 선정된 ‘(주)나무스푼’은 2023년 5월부터 매월 밑반찬 4종 꾸러미 10인분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140가구에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신유호 대표는 “현판 전달을 위해 직접 현장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됨을 느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멀리 안산에서 수원시 광교1동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무스푼에 감사드린다. 좋은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사랑나눔수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교통량이 많고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중앙로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 물청소를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물청소는 9시부터 16시경까지 실시하며, 기존에 실시했던 야간작업의 위험을 줄이고 더 밝은 환경에서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청소 활동에서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한 물청소와 함께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고장 또는 파손 발생 시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이번 작업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버스정류장을 깔끔하게 정비하여 가족들을 만나러 오고 가는 길에 기분 좋음을 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덕양구의 얼굴인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