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8일 구리시청소년재단은 강종일 대표이사가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이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이 심각한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님과 다산한강초등학교 이상호 교장선생님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시민마트(구 엘마트)에 대하여 2월 26일 계약 해지 통보 후 6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지난 28일 출입문 등을 폐쇄 조치하여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마트(구 엘마트)는 지난 2021년 구리시와 대규모 점포 대부 계약을 체결하여 영업했으나, 2023년부터 대부료 및 관리비 50여억 원을 체납하는 등 점포 대부 계약조건을 위반하여 올해 2월 26일 자로 대부계약을 해지, 8월 27일까지 6개월간 자진 명도 기한을 주었으나 명도되지 않아 출입문 등을 폐쇄 조치하였다는 것이다. 폐쇄구역은 시민마트 1층 마트 구역으로 정문 출입구 2개소, 검품장 출입구 1개소 및 건물 내부 무빙워크 등으로, 사실상 출입이 통제되었다. 시는 이와 별도로 명도소송이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따라 강제집행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의 영업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명도소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8일, 갈매동복합청사 치매안심실에서 "치매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시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3백7십여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였으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구리시 보건소장)의 멘토링 특강으로 뜨거운 여름 한달동안의 교육과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선발된 교육생 15명 전원이 중도탈락 없이 교육을 수료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치매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과정"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환자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원예치료 전문가를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갈매쉼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생생한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경험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24일간 63시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가 제292회 임시회에서 김유숙, 박은경, 이대구, 현옥순 의원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2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이들 조례안의 법적 적합성과 공익 부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김유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환경 지원 조례안’은 지역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용품 제공 및 시설 개선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관계 법령에 따른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과 기금을 통칭해 ‘공공자금’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일괄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및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대구 의원의 ‘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안산시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 등을 통한 영농·영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어민에게 기회소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8일 교하중앙공원 일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단풍잎돼지풀은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이다. 운정5동은 교하중앙공원 산책로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운정5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공무원, 개인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과 함께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인식 제고에 힘썼다. 신선자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건강하고 깨끗한 운정5동을 조성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돼지풀 제거 작업 및 마을 청결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시민들이 교하중앙공원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8월 26일 북파주농협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친환경거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친환경거름 나눔 행사’는 올해 문산읍 1부서 1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약칭 실행43)’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친환경 거름을 나눠주며 자원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친환경거름 무료나눔 행사’에 참여해 약 100명의 시민에게 친환경거름을 배부했다. 친환경거름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EM) 효소를 섞어 발효시킨 것이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잘 쓰면 자원, 못 쓰면 폐기물이라는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도 환경을 지킨다는 의미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물품 라면 72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한가위를 맞아 운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 254개 법인을 대상으로 기획세무조사를 해 지방소득세 등 11억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시세인 지방소득세와 주민세가 7억 1400만 원(64.4%)으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 3억 6100만 원(32.5%), 지방교육세 등 세금이 3500만 원 (3.1%)였다.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은 수원시 소재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는 조사 기법을 개발해 지방세 납부내역이 없는 법인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에 본사를 둔 A법인은 미등록 사업장 소재지인 수원시에 납부해야 할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이번 세무조사에서 적발돼 1억 1000만 원에 이르는 세금이 부과됐다. 부동산업체 B법인은 등기상 본점은 용인에 두고, 수원에서 사실상 법인을 운영하며 구인 광고를 하다가 적발돼 7300만 원을 추징당했다. 2018년 기획조사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의를 기울이며 세무조사 이슈를 기획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조사기법을 개발해 신규 세원을 발굴해 왔다. ‘키스콘(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함에 따라 수원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기관·단체와 긴급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 부서,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성매매피해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폭력예방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피해 주의·대응 요령을 각종 매체(언론, SNS, 주민단체, 학교 공지 등)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심리상담, 치유프로그램 등 관내 시설과 연계한 피해지원(안)과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성범죄란 온라인이나 디지털 기기를 통해 불법으로 촬영, 유포, 합성된 성적 영상물을 이용해 피해를 주는 범죄 행위이다. 최근 지인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일명 ‘딥페이크’ 영상물이 온라인 매체(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유포·확산되고 있다. 본인이 피해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북키즈콘(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이 9월 6일~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107개 사가 참여해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수원시,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북키즈콘은 아이들에게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북키즈콘은 5가지 독특한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파충류 도서관 ▲아이스크림관 ▲다비드 칼리 특별관▲ 쉼, 책방 ▲똥! 탐험관 등 테마관이 준비돼 있다. 전시장 라운지에서는 다비드 칼리 등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 5명의 북토크와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소장의 육아·교육 강연, 유튜버 정브르 사인회, 국제스토리텔러 로저 젠킨스의 영어스토리텔링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시장 각 부스에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큐브책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명상+요가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도전! 오디오북 만들기 ▲세계동화 스토리텔링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멸종위기 동물찾기:LAMINA’ ▲드론 축구 등 약 30가지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