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2학기 직업인멘토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업인멘토링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 중이거나 재직 중인 현직 직장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업인 멘토단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 활동이다. 2024년 직업인멘토단은 신산업, 환경 분야를 포함하여 7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학기 활동에서는 23개교 9,051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직업인 멘토링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소방관, 간호사, 성우, 바리스타 등 9개 직업군이 참여하는 원당중학교 직업인멘토링를 시작으로 23개교 8,368명의 중·고등학생에게 현직 또는 전직 직업인의 실제 경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선배로서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직업인멘토단 모집 관련 사항은 매년 1~2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누리집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바다의 시작’캠페인을 20일(화)과 27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펼친 활동이다. 캠페인에는 1365포털 모집 자원봉사자, 고양고봉로타리, (사)에코코리아, 저탄소 V-마라톤 3기, 사회적협동조합한강,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7일 활동에서는 일산서구청 안전걸설과 도로시설팀의 협조를 받아 대화역 일대 빗물받이 20여 곳의 오염물을 제거했다. 또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했다. 활동에 앞서 캠페인에 대한 전반적 안내와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고양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이 격려사를 덧붙였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20일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27일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멘토가 되어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끌어 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자율적 청렴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시민봉사과에서‘투명함을 담아, 오늘도 청렴 한 모금!’ 문구가 전사된 청렴 머그컵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컵 제작은 청렴의식을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청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청렴의 깨끗한 이미지를 투명 유리컵과 손안에 담긴 물방울 등을 통해 형상화했으며, ‘투명함을 담아, 오늘도 청렴 한 모금!’이라는 문구를 새겨 청렴에 대한 꾸준한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청렴 컵의 사용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에 부합하여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컵은 내열유리 재질, 컵 뚜껑 포함 등 실용성을 고려한 제품 구매로 활용도를 향상시켜 1회용품 사용 저감이라는 부차적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구는 부서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청렴 컵 제작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환경보호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황선혜 시민봉사과장은 “우리 부서는 행정 최일선에서 매일 수많은 시민들과 대면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며, 신한카드가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짧은 상영시간을 활용한 영화적 기법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야흐로 숏폼 콘텐츠의 시대, 짧은 순간 감동에 빠질 수 있는 초단편영화를 지하철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예년에 비해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영화가 더 많이 선정됐다. 특히 삶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 작품들이 다수를 이뤘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8월 29일부터 역사 내 행선안내게시기(트레일러 및 QR 홍보영상),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 서울교통공사 누리소통망(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도 포스터에 큐알(QR) 코드를 마련해, 휴대전화로 상영 작품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화제 포스터는 서울교통공사가 관할하는 모든 역사 곳곳에 부착되어 있다. ESG특별상 경쟁작품들은 작년 새롭게 단장한 을지로3가(신한카드)역 ‘을지로사이’ ESG상영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광화문 역사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제4통, 24통의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일은 9월 6일과 9일 이틀간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주민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별빛이 내려앉은 한강도 즐기고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9월부터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만 16,835명이 신청할 만큼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10월 운영되는 '한강야경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30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도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된다. 또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낭만적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특히 이번 9월부터는 다채로운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달빛길’ 외에도 신규 코스인 ‘여의별빛길’을 추가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세대에 방문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조사 대상은 지난 8월 26일까지 실시한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사실조사는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며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일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주민등록 자료는 국가와 지자체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통장과 공무원이 세대에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서귀포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이중섭 세미나가 다음 달 5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오후 3시 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중섭세미나는 1997년 이중섭 거주지 복원사업을 계기로 1999년부터 서귀포시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해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기획한 미술사가 김인혜씨가 '아카이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의 예-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재개관 전시를 준비중인 이중섭미술관 아카이브 적용에 관해 전문적인 조언이 담긴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두 번째 강연은 미술관에서 작품의 해설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도슨트(전시해설가)로 활동중인 이정한씨에게 듣는 '도슨트의 세계, MBTI 유형별 추천작가, 작품으로 보는 이중섭의 MBTI' 등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마을 주민들이 마당극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서고, 할머니가 스토리텔러가 되어 마을투어에 나서고, 버려진 우산을 이용해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직접 화가로 나서는 ‘찐’ 마을축제가 열린다. 바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목요일부터 토요일)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일원에서 50여 명의 각 분야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경평야만큼 풍성하고 다채로운 아트프로젝트가 될 제3회 시골제 ‘푼수들’이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되는 시골제 ‘푼수들’은 지신무를 창시한 퍼포머 서승아 선생을 중심으로 ‘예술로 풀고 치유하자’는 뜻을 모아 결성한 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인 ‘푼수들’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행사다. 기후위기와 생태계 담론을 공유하는 국제세미나부터 마을 할머니가 직접 스토리텔러로 나서 관객들과 함께 다니며 마을 역사와 이야기를 전하고 낡은 집을 생활문화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세;간]’과 누에창고를 개조해 만든 ‘작은미술관 [세;터]’에서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신평 김기상 선생의 깃발전과 할머니들이 직접 낡은 우산에 그림을 그려서 우산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단체체험 활동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권선구 새빛수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8월 한 달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9일 1차 워크숍 래프팅 활동에 이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관람하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 및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직원은 “다양한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힐링되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거 같다. 그리고 직원들 간 다양한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직원들에게 업무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선 자율탐방대 ▲권선 문화살롱 ▲공직자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