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이 8월 26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안성의 새로운 음악과 문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시설면적은 935.75㎡(지상1층)이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도서관과 녹음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및 공연장 등으로 조성됐다. 향후 관내 대학과도 함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기능을 잃은 구 향토사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안성의 다양한 역사 자료 및 향토 사료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전시하였으며, 특히 초등학교 학습 콘텐츠 연계를 통한 내용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설면적은 423.39㎡(지상1층)이며 전시시설, 시민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었고 9월부터 지역의 미취학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설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반인도 손쉽게 창작음악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하여 많은 이들이 소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에서 복식 우승을 거뒀다. 정윤성 선수는 시미즈 유타(일본)와 한 조로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노구치 리오(일본)-에드워드 윈터(호주) 조를 2-1로 제압했다.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4번째 챌린저 대회 복식 타이틀을 따냈으며, 26일 개막하는 ATP 장자강 인터내셔널 챌린저에 출전해 다음 대회 우승 또한 도전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훈련하며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낸 선수가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26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하절기 주민 거점기관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공공요금(냉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원 4명이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병원,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공인중개사사무소, 노인복지관, 지구대 등) 18곳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했다. 이형순 동장은 “주민 거점기관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으로 과거에 AI(인공지능), 배터리, 칩스 등 ABC가 있었다면 이제는 에어로스페이스(우주), 바이오, 클라이밋테크(기후) 등 뉴 ABC가 있다”며 “경기도는 이미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위성발사 계획을 통해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담대한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 위성계획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대응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위성산업 주도 ▲위성 발사 주체 간 협력 등 세 가지 면에서 큰 걸음과 의미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경기도는 기후보험과 기후펀드 등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하고 있는데 기후위성 발사는 가장 과학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법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두 달간 ‘위대한 앨범 커버’라는 주제로 대중가요(팝) 평론가(칼럼니스트) 김경진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의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가(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The Doors의 ‘The Doors’, Santana의 ‘Abraxas’,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 등 김경진이 추천한 외국 대중가요(팝) 음반(앨범) 총 20점의 음반(엘피, 씨디)을 그의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음악과 더불어 음반(앨범)의 커버 아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반(앨범) 커버와 음악, 그리고 디자인이 갖는 의미를 하나의 조화로운 예술로써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구역(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4854)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음악도서관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6일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장암역 앞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소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장암동의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잡초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쾌적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도 봄맞이 꽃길 만들기 행사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도변 화단에 꽃화분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내외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인 ‘서울패션위크’ 2025 S/S 시즌이 9월 3일부터 5일동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3개 패션상권(성수, 청담, 한남)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선도하는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삼다수’,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의 ‘파츠파츠(PARTsParts)’ 등과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 9월 4일,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버려진 페트병과 어망을 재활용하여 섬유를 생산하는 과정과 재생가능한 원료 사용으로 원재료 단계에서부터 탄소 저감을 실현한 ‘바이오 스판덱스’ 등 제품 전반을 선보이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재생섬유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9월 4일,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칼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제 한강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모두 함께 즐기는 힐링 놀이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올가을 더 새롭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다시 돌아온다. 서울시는 9월 1일~10월 27일(매주 일요일, 13시~21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원에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한강 라이징스타’와 ‘가면 퍼레이드’, ‘보트 퍼레이드’ 등 신선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예술’부터 ‘놀이’, ‘건강’, 무지개 분수를 보며 힐링하는 ‘휴식’ 테마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9월 1일, 하반기 개막행사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예술가·농부·요리사 등 총 99명이 99분간 지역 농사 공동체가 만든 제철요리를 ‘함께 먹기’로 표현하는 예술 프로젝트 “함께 예술 99분/99분”이 열린다. 도시와 농촌, 예술과 관객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컨셉으로 예술가와 함께 만든 설치미술에서 제철 만찬을 즐기며 참가자와 관객이 합주하는 즉흥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각예술가 안상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년 제주독서대전의 주제로 ‘아멩해도 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주독서대전의 주제인 ‘아멩해도 책!’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제공되는 AI시대에도 여전히 책은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책!’이라는 중요성을 제주어로 맛깔스럽게 표현하여 아름다운 제주어를 알리고 시민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독서대전 주제는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 제주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제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 시민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우당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전체 개방하여 다채로운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 제주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는 ‘함안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진정·괴항마을·성산산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한 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 특화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함안 문화유산 야행은 '무궁무진 무진정 야(夜)들이'라는 주제로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시, 야식, 야화, 야숙'이라는 여덟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경남도 문화유산 무진정을 배경으로 한 ‘무진정의 광무(光舞)’는 ‘K-불꽃쇼’로 유명한 낙화놀이와 오색영롱한 미디어아트가 어울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낙화놀이는 함안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2008년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낙화봉에 불을 붙이면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야행에서 시행하는 함안 낙화놀이 시연은 낙화봉 500개 분량으로 진행되며 낙화봉 만들기 체험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진 문화유산 둘레길 걷기, 해설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관람, 지역예술가들의 ‘아트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