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이 지난 7월 시작했다.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총27명의 단원들을 모집하고, ‘만남’, ‘나로부터 너’, ‘너로 인한 나’, ‘너와 나’, ‘우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발대 이후 #낯선감정, #SF, #걸스파워, #히어로 등을 메인 키워드로 설정하고 기존 꿈의 무용단 ‘화성’이라는 명칭에서 세부 운영방향에 맞는 아이덴티티를 접목한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여 순항 중이다. 꿈의 무용단 ‘울트라 화성’의 무용감독인 밝넝쿨 감독은 “울트라 화성의 모든 활동은 우정, 믿음, 협동, 존중, 용기, 행복, 약속을 중심에 두고 기획된다. 움직임 만들기,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신체적 만남을 넘어 서로가 관계를 맺을 때 필요한 감각과 마음을 나누고 그 안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춤을 매개로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경험을 만들고 성장하며 다양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기간에 모란 민속5일장이 서는 날(끝자리 4일, 9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이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중원구청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이 장날 현장에 투입된다. 점포 곳곳 상습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땐 과태료 5만~20만원이 부과된다. 주민 신고도 받아 장날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한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 공용주차장에 463개 점포가 차려져 끝자리 4·9일에 장이 선다.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일반제안사업 온라인투표를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집행, 환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013년부터 주민제안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수요와 선호를 예산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가 발굴․운영하는 자치계획과 연계, 시 담당부서가 집행하는 일반제안사업 및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2건이 제안돼 이 중 83건이 일반제안사업으로 분류됐다. 시 사업 및 예산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통과한 12개 사업에 대해 시민대상 온라인투표(25%), 사업 및 예산부서의 사업성평가(25%),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동별 평가단의 현장심사평가(50%)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투표는 시흥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 인증절차 후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2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9천937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 등을 시화와 엽서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시화 부문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박*임 어르신(백내장,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우수 김*현 어르신(배움공부, 대야동주민자치회), 윤*선 어르신(꿀맛 나는 한글공부, 노루우물작은도서관), 이*분 어르신(며느리 스승,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13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엽서 부문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양*숙 어르신(문해교실선생님께, 노루우물작은도서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허*순 어르신(82살 허금순에게,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조*순 어르신(사랑으로 뭉친반,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와 관내 신천연합병원이 걸으면서 기부하는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월 26일 체결했다.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는 1일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지역화폐 100원을 즉시 적립할 수 있는 시흥시의 만보시루 앱(App)에서 적립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5월 프로젝트 공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여 명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3개 기업․기관으로부터 2,300만 원의 약정 기부를 성공시켰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의 기부․모집․배분을 주관해 온 시흥시1%복지재단에 이어 기부․모집․배분이 가능한 기관(병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협약식에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일상에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생각하는 인식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신천연합병원 병원장은 “지역 거점 병원이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하나의 답을 던져준 것이 기부 챌린지 참여”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중부권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테마별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2022년 통계청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2위, 9%), 뇌혈관질환(5위, 6.8%), 고혈압성 질환(9위, 2.1%)이 암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심뇌혈관질환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시흥시 의사회와 약사회 추천을 받은 건강전문가가 직접 「신장 건강과 심뇌혈관질환 관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강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테마별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통해 중부권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법과 약물 복용법을 익혀 일상 속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에는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한다. 이로 인해 교통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 당일은 교통 및 주차 혼잡을 막기 위해 매년 명전 전·후 분산성묘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 시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당일 정왕공설묘지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명절 전후 성묘하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목감적 사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감적 사고'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자리 잡기 시작한 긍정적 사고를 의미하는 ‘원영적 사고’라는 유행어에서 차용한 것으로,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양질의 교육과 함께 하반기를 보낸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10개의 생활문화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중서예사랑방 ▲색연필로 처음 시작하는 꽃그림 등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단기 수업을 확장해 장기간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손에서 피어나는 화과자 ▲Fall in 꽃바구니 등 누구나 쉽게 생활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일일 수업 또한 준비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9일 10시부터 방문 접수 및 구글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와이아트 기획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소래빛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유럽의 두 나라, 이탈리아와 독일'이라는 부제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비발디와 독일의 바흐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고전 시대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트 8인의 기악 독주와 앙상블 연주로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클래식 음악으로 확장했다”라며 “일상에서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 목감도서관과 장곡도서관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1차 체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스트리아(빈) 지역 체험 청년들의 귀국을 끝으로 ‘2024 경청스타즈’ 1차 참여자 100명이 모두 무사히 돌아왔다. ‘2024 경청스타즈’ 1차 체험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 동안 총 100명이 ▲미국 LA (10명) ▲일본 도쿄 (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0명) ▲베트남 호찌민 (10명) ▲인도 벵갈루루 (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10명) ▲오스트리아 빈(5명) ▲호주 멜버른 (10명) ▲태국 방콕 (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5명) 등 10개국 10개 도시에서 활동했다. 이번 체험은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참가자는 “IT기업, 조림업, 신발생산업체 등 다양한 기업을 방문함으로써 해외취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