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 기념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Ⅱ-중당마!(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건 당당한 마음)’를 오는 9월 29일 일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작가와의 만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등을 집필한 한유진 작가가 진행한다. ‘중당마!’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맘대로 피구 규칙'을 주제 도서로 하여 동화 속 인물을 통해 ‘사랑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의 의미를 알고 공감과 배려, 공동체 속 나의 가치를 찾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강의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8월 22일 경기도 이천시 꿈의구장에서 열린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파주 챌린저스를 11-1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한 디팬딩 챔피언 연천은 올해 시즌 역시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통합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며, 독립리그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연천은 정규시즌 우승으로 먼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리그 2위 성남을 제치고 올라온 파주의 기세에 고전하며, 1~2차전 모두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3승을 거두는 동안 매 경기마다 팀 승리의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 냈다. 19일 1차전은 양팀 4대 4로 팽팽하던 균형은 7회말 2사 2,3루 기회에서 내야수 박찬형이 중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6대4로 승리했고, 20일 2차전 역시 양팀 엎치락뒤치락 공방 속에 6회말 최수현의 적시타로 5대5 동점을, 박수현과 김차연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을 더 추가해 8대5로 다시 앞서갔고 추가 득점하며 결국 12대 5로 2차전도 힘겨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 전역의 체감 35℃를 웃도는 무더위가 오는 9월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지역사회단체도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힘을 보태고 있다. 양주시가 26일 오후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익사 사고 안전 활동 및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소속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를 비롯한 단원 등 29여 명이 관내 장흥 계곡 일원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 및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메뉴얼 및 인근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나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최근 열리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23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원찬 의원은 "사회적기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다" 포럼 축사에서 “사회적기업이 협력과 연대의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며, “이번 포럼이 민간주도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소통과 논의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 제고를 위해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3일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개최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침체된 사회적경제 격려 및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콘퍼런스, 투자유치교육,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기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다' 포럼에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수사례와 대안을 공유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며 지역발전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 재정 지원이 급격히 줄어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더 많은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규모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업 예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성밖숲 퍼플피플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 유일의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 맥문동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실경 음악회로 문화예술 향연을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경쟁력을 확보코자 개최되었으며, 이틀간 약 2백여명의 가족단위 관객들이 음악회를 관람했다. 23일 오후 7시에는 재즈밴드, 뮤지컬 갈라 공연, 2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별고을 오케스트라, 행복아코디언 색소폰 봉사단, 같은 날 오후7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성악 4중창 수성솔로이스츠의 다채로운 공연으로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특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의미가 더해졌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성밖숲이 문화관광이 공유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해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한 성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성밖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만 여명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및 시화호 일원을 방문하며 여름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이 다른 여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낮에는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고, 밤에는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썸머패션위크’가 진행됐다. 각자의 취향대로 비치백, 선글라스, 밀짚모자, 목걸이 등 여름 패션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고,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아이들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온가족이 특별한 여름추억을 남겼다. 24일에 진행된 각종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거북섬해양축제의 상징으로, 여유와 스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웨이브파크 라군에서 SUP보드와 모토서프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이색적인 레포츠 ▲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는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중장년의 취·창업 역량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드론촬영기본과정, 반려동물지도사과정, 퍼스널컬러(L2) 심화과정, 도시디자인 의사소통·협력 심화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교육 이후에는“퍼스널컬러 교육지도사 과정”학습자들이 강사진과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 행사를 운영하여 개인의 학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학습나눔의 성과를 달성했다.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은 만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군포시민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폐이지 공지사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4일 무인항공기(무인헬기, 드론) 활용 항공방제를 완료했다. 지난 달 시작된 이번 항공방제는 벼 재배지역 약 800ha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결과 적기 공동방제를 통한 방제효율 증대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영농지원사업이다.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는 약 2~3m 높이에서 정밀 살포하며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해 인력살포보다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식이다. 공동방제를 통해 개별 약제 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올해 방제는 ▲1차 7월 10일 ~ 11일 ▲2차 8월 5일 ~ 6일 ▲3차 8월 23일 ~ 24일로 총 3회 실시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시흥시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하고, 특히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정밀한 방제를 통해 과·오용되는 약제 살포량을 줄이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공감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감감 버스킹’에서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동아리(▲멜팅, ▲글로우, ▲컨트롤러, ▲아시누스, ▲아토, ▲시월, ▲오와은밴드, ▲알수없음, ▲2006) 총 9팀이 참가해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공감을 주제로 청소년이 준비한 사연을 소개하고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감감 버스킹’의 한 장면을 포토카드에 담아 SNS에 게시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버스킹 공연을 관람한 참가 청소년은 “노래와 관련된 청소년 공연팀의 사연을 듣고 관람하다 보니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 내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