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특화사업인 ‘행복두레’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두레 사업은 관내 사업장 또는 주민으로부터 생필품, 밑반찬 등을 후원받아 매월 1회 홀몸노인, 장애인 등 5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2009년 4월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15년 넘게 이어진 전통 있는 특화사업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두레라는 풍습에서 따온 ‘행복두레’는 힘든 노동을 함께 나누는 공동 노동 풍습에 행복을 전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성사2동 주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925세대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에서는 관내 식당에서 밑반찬, 슈퍼에서 휴지, 약국에서 파스를 후원했으며,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아 라면과 즉석식품을 구매했다. 이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생필품과 밑반찬 등을 꾸러미로 만들고, 5가구에 안전하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동 담당자도, 협의체 위원도 주기적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15년 이상 사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2일 동산마을 21단지 민방위 대피소 등 5곳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봉민 창릉동장을 비롯한 민방위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내 주변 대피소’를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릉동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훈련으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전시 및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 개학을 대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원료관리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동구는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거나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지도점검 진행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을 통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9월~11월) 추진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농지가 해당되며, 올해 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19년 ~ 2023년) 동안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및 외국인이 소유한 농지(올해 5월 기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지 불법 임대차,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4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5회차 ‘오직 목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오직 목소리 만으로 감동을 만들어내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며, 관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세대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연진 ‘오직목소리’는 △ 제3회 아시안컴 아카펠라대회 3위 △ 제3회 아카펠라 오픈이터내셔널 3위 △ 홍콩 세계 아카펠라대회 보컬밴드부문 베스트 프레젠테이션 △ 방송 ‘놀면뭐하니?’ 출연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높은 인지도 또한 겸비한 전문 아카펠라 그룹이다. 팀명 ‘오직목소리’는 가장 오래된 악기가 주는 영원에 가까운 감동을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하기에 더욱 가치 있는 아카펠라의 의미를 오롯이 우리말로 담아내었다고 한다. ‘오직목소리’는 생동감있는 비트박스와 묵직하고 웅장한 베이스 위로 개성있는 보컬들이 뛰어놀며 고전 가요와 Classic, Pop부터 현재 전세계로부터 사랑받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가족,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술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댄스, 합창, 연주,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아이들의 그림과 작품이 전시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은 무대에서 주인공으로서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공연을 마친 뒤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ACB, Air Circuit Breaker)로부터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화재감식반의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혹서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의 과열로 밝혀졌다. 화재로 당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모든 시스템의 전기공급이 모두 일시 차단되어 하수처리장 가동이 중단되고 하수 유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처리장 인근 저지대 일부 가구 오수 역류 및 저지대 도로 침수 등 피해상황이 예상됐으나, 시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날 저녁 내 복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으며,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발을 방지해야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2024년 ‘희망 나눔 기부 이어가기(릴레이)’에 써달라며 희망 나눔 천사운동본부에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2024년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윤광회 위원장은 “생연1동과 지사협에서는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이어가기(릴레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생연1동 역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귀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24. 10. 25.~10. 26.)’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詩) 필사 프로그램 ‘쉼, 시(詩)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있다, 읽다, 잇다’에 걸맞게 고양시 내 독서생태계 속에서 여러 주체를 연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소속된 작은도서관 19개소(▲가원시니어작은도서관 ▲강촌공원작은도서관 ▲고양작은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꿈동이작은도서관 ▲내유작은도서관 ▲동양아파트작은도서관 ▲마상공원작은도서관 ▲모당공원작은도서관 ▲별꿈작은도서관 ▲비전도서관 ▲숲속도서관 ▲예다움작은도서관 ▲와이시티작은도서관 ▲웃는고래작은도서관 ▲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 ▲하늘벗작은도서관 ▲호수공원작은도서관 ▲화전작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쉼, 詩 속으로’는 각 도서관에 비치된 시집에 있는 시(동시)를 필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필사 활동 결과물은 ‘2024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질병을 가진 환자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의 회복을 돕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2024년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 무·배추 등 김장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환경 속 가벼운 신체 활동을 진행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토피어리 만들기, 프리져브드 꽃꽂이 등 실내 활동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사전검사와 사후 검사를 실시해 우울(CES-D) 및 스트레스(PSS) 척도를 비교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우리 사회 여러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자 방법”이라며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더욱 완성도 높은 치유농업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