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전시 중인 “무주반딧불이”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만나고 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는 ‘살아있는 반딧불이 관찰’을 비롯해 ‘반딧불이의 생애 학습 코너’가 마련돼 있다. 또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군 대표 명소들을 볼 수 있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도 비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향인 천 모 씨는 “아이들하고 같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우연히 고향 무주에서 온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부스 전시물들을 함께 보게 됐다”라며 “얼마나 반갑고 무주가 자랑스럽던지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무주와 무주반딧불축제에 큰 관심이 생기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이 지난해 롯데월드와 생물 다양성 및 보전연구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성과로 양측은 △생물 다양성 및 보전에 관한 연구의 공동 수행과 인적교류, △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 △생물 전시에 관한 기획 · 제작 및 교류,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공동 활용, △공동 마케팅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4회 (사)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 정기전시회”가 9월4일부터 9월9일까지 청도군 보훈회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는 2021년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예술인 단체로서 지역 전통 미술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은 “민화와 동행”이란 주제로 우리 민족 고유의 그림인 민화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올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으로는 백미자 ⌜호렵도와 화조문자도 병풍⌟, 전의숙 ⌜쌍검대무⌟, 이상분 ⌜책거리⌟, 정순자 ⌜모란가리게⌟ 등 50여 점을 전시하여 문화와 예술의 멋을 마음껏 즐기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4회 정기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정기전을 통해 회원들의 수준 높은 민화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그동안 민화의 아름다움을 잊고 지냈던 군민과 많은 관람객에게 민화의 아름다운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천안시는 ‘천안뮤지컬 팀정원’의 청년창작 뮤지컬 ‘낯선인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천안뮤지컬 팀정원’은 지난 24일 JB소극장에서 고립청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낯선인어’를 선보여 많은 청년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낯선인어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창작 뮤지컬로, 청년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공감하고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년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천안뮤지컬 팀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싶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 간의 소통과 연결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4일 13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기초학습지원(다배움) 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각자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녀들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강○○, 9세, 남)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세상에 나만의 도자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령군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의 탄생지 의령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이다. 6일 오후 7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첫날 열린다. 다음날 7일에는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신비’)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추혁진, 채윤, 이세벽) ▲도깨비 나이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 8일은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 ‘新year’ ▲가야금 갈라쇼(경연대회 수상자) ▲국악, 세계를 만나다(월드뮤직밴드 ‘제나’+예술in공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특히 축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시연과 한지 체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 가오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가오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 흥미를 높여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기관당 1회로 제한하고 상반기에 참가하지 못한 기관들에 우선순위를 제공한다. 1회 신청 시 이용가능한 최대 인원수는 20명 내외이다. 현장학습은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 유아방에서 운영되며, 담당 사서의 가오도서관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동화구연, 손 유희, 관련 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시간이 되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8월 22일 하반기 입학식을 하고 5060 교육생과 지역 시민을 대상 ‘제2의 인생 레벨업’ 강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제2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경기도 거주 내 50세(74년)~69세(55년) 중장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생애전환 교육,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 운영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영준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목표를 향한 확신과 용기를 심어주길 바라며, 모두 제2의 인생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으로 진행한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지원프로그램 ‘라이징스타’의 한국어능력시험 등급 취득 결과를 발표했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이주배경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공부,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진로체험을 제공해 왔다. 지난 제9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21명 응시했으며, 8월 22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응시자 전원 모두 등급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 학생은 2급에서 200점 만점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 후 2시간씩 본 복지관 강의실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아왔다. 한국에 이주하여(10개월 ~ 5년 사이) 이번 시험에 처음으로 도전한 것으로 이 시험의 성과는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의 높은 등급을 받은 안아나스타시야(우즈베키스탄) 학생은 “한국어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싶었지만,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시험에 성공적으로 응시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은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안성시 또래상담자 연합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안성또래상담자 제주도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또래상담캠프는 또래상담자연합회의 활성화와 또래상담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타 또래상담연합회와의 교류활동으로 또래상담자연합회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제주도 또래상담연합회 교류활동, 또래상담자 성장을 위한 교육, 레크리에이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제주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또래상담자연합회원들의 소통 능력 향상과 견문을 넓혔다. 캠프에 참여한 김보민(안법고 1학년) 또래상담연합회 회장은 “평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을 좋아하고 상담에 관심이 있어 또래 상담 동아리에 가입했다”며 “이번 캠프에서 다른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 제주도문화체험과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제주시 또래상담자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타지역 또래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와 함께 ‘국민체력 100 체력검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이번 체력검진은 근육감소와 퇴화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의 기능과 체력을 발달시키고 생활 활동 조정 능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처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체력100’은 연령대별로 개별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검사 후 체력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체력검진은 9월 6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또한, 체력 검진을 통해 인바디, 악력, 지구력 등을 체력 측정 장비를 통해 개인 신체 분석을 하여 운동처방과 동시에 맞춤형 운동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지난 3월에 1차 참여자들은 이번 2차 검진을 통해 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체 변화와 그에 따른 운동 생활 습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