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8월 27일을 하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 8월 27일 종일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하여 단속 및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단속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단속 대상 중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및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함께 공매를 통해 체납 세액을 충당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된 지방세를 전액 납부하여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는 위택스, ATM(신용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방법이나 체납 조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031-550-2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은 사회 전체의 부담을 주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지방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측정 결과, 부적합 시설의 개선 방안 제시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지원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관리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보육시설·경로당·장애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65개소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이며, 실내 공기질 전문 측정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결과, 기준 초과 시설 없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준수하고 있었으며, 시는 측정 결과를 각 대상 시설에 전달해 사업장에서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했다. 백경현 시장은 “건강 취약계층은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는 만큼 실내 공기질의 관리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습득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8월 2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도시계획, 교통,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된 도시 컨셉 전문가 위원,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개최된 첫 UCP 자문회의에서는 토평2지구 개발 여건 분석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한 토론이 있었고,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여건을 분석하고, 발생이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자호수공원, 토평정수장, 코스모스길, 아천IC, 토평천 등 주요 현안 사업지와 지구 경계 지역에 대한 현장 여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토평2지구에 최적화된 개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8월 23일 사회적경제 기업인 20여 명과 함께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견학을 추진했다.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전시 부스 관람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 등 발전하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박람회 견학을 통하여 돈독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가치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총 667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가 빈번한 흡연행위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미사 금연거리에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았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미사 금연거리 내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힐스테이트 사잇길 입구 맞은편 부근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열고 금연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 운영은 흡연자가 미사 금연거리에 많다는 점에 착안해 담배를 끊고 싶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높이고, 이를 통해 미사 금연거리를 담배 없는 금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금연상담사와 1대1로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받았다. 하남시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 종료 후에도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관리대상자로 등록했다. 아울러 이날 미사 금연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운동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자를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감일·감북·위례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하반기 운동 프로그램은 ‘웰니스 2기’와 ‘순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웰니스 2기’ 프로그램은 폼롤러, 요가블록, 플렉스볼,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8주간 매주 월․목요일에 ▲‘자세 쏙! 유연 쏙!’(20세~50세 10명 모집, 올바른 자세 및 유연성 강화) 오전 10시 ▲‘나이야 가라~’(50세 이상 10명 모집, 관절 및 척추 근육 강화) 오전 11시 등 연령과 신체 특성에 맞춘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순환 운동’ 프로그램은 매트운동 및 순환 운동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8주간 매주 화․수요일에 ▲Ⅰ그룹(10명 모집) 오전 10시 30분 ▲Ⅱ그룹(10명 모집) 오후 2시 등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한 번도 참여한 경험이 없는 신규대상자가 우선 접수 대상이며, 26일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감사부서 주관으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 및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지방보조금 보탬e와 회계증빙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감사관은 “보조사업의 예산 및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회계분야 업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미래기술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현장 견학과 미니취업박람회를 끝으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도체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에는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42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현장 견학 및 평택고용센터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LB세미콘, TMC, 한솔아이원스 등 반도체 기업을 둘러보며 업무 현장, 채용 방식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탐색하고, 평택고용센터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AI면접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 교육생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삼성 외에도 우수한 반도체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소개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 아동센터 1층 강의실에서 아동센터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ADHD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만한 아동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부모로서 아이와 함께 숙제나 공부하는 것으로 문제 행동을 줄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면서 “더불어 또래보다 짧은 시간 동안 무언가 해 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