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23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하나되는 새빛수공 워크숍’을 열었다. 새빛수공 워크숍은 공직자의 단체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의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공직자들이 래프팅, 수목원 관람 등 단체체험 활동을 하고, ‘내가 만난 민원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한다. 8월 한 달 동안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8월 초 1차 래프팅팀(봉하군 청량산)이 워크숍을 마쳤고, 2차 수목원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23일 시청·사업소 공직자들(래프팅팀)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워크숍을 했고, 8월 30일까지 4개 구청 공직자들이 각각 워크숍을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함께하며 정책발굴에 도움을 줄을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선정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후보자 155명이 선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마감된 미래위원회 공개모집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차로 155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1차 후보자 가운데에는 지방의원 후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콘텐츠 개발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연소 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력의 열정 넘치는 후보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참가자들간의 집단토의와 개별 스피치 등의 현장 정책제언 공개오디션(정책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25명 내외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위원들은 선발과정에서부터 공개모집과 정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위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문중심으로 진행된 기존 위원회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동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책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물가·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민간소비 둔화와 설비투자 부진 등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내수부진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추석을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 경기 부진의 장기화와 맞물려, 도 정책자금 3분기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자금 수요가 예년보다 많아 이번 추석절을 앞두고 기업에게 노무비·원자재구입비·거래결제대금 등의 유동성 공급 요청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5억 원 이내 1년 만기일시상환으로, 대출 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또 한 번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까지 ‘굿바이썸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그리고 부천시까지 총 14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1만5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다회용기 현장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재 용인, 화성, 시흥, 김포, 안산, 안성 총 6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 힘, 고양8)은 지난 21일 고양시 관내 학교 ‘공간드림사업’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간드림사업’은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관내에서 선정된 학교는 토당초, 덕은한강초, 일산중, 백양중 4개 학교로 각 4억원씩, 총 16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토당초는 발달지원 및 심리상담을 위한 마음쉼터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며, 덕은한강초는 테라스에 학습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산중은 지하 1층에 공연준비실을 조성할 예정이며, 백양중은 1층에 학생 어울림터와 융합학습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에 반영된 예산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했던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심한 곳까지 살펴보고 미래교육도시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을 개최해 운영 프로그램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TF),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경기교육 특별세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 연계 전시․체험 부스 ▲학교․교육기관(10곳) 방문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교육의 미래 의제를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운영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체제,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운영 사례를 담은 경기교육 특별세션에 대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선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 △‘군소음 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며“함께 단합된 힘으로 지역현안을 풀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라남도는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가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3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하고, 고향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60만 대전세종호남향우를 대표해 향우회를 성실히 이끌어 온 5대 박정기 회장이 이임하고, 호남인의 긍지와 화합을 새롭게 가꿀 6대 정경수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장종태·박범계·조승래·황정아 등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500여 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비롯한 고향사랑 실천 등 도정 설명을 진행하고 고향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해 향우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경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60만 향우 회원과 뜻을 모아 더욱 자랑스러운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와 모집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 정보 제공 플랫폼 다양화 등 서포터즈 가입 혜택 확대와 서비스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둬 ‘전남 사랑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