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2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 공원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레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 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북한강변 환경정화 활동, 수상레포츠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의장이 참석하여 함께 북한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어린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수상레저 체험기회 제공한 시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소외계층의 수상레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금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수상 스포츠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장애인 분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복지향상과 남양주시의 수상레저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우리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 분수마당에서 ‘복컴 문화나눔’ 8월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나눔’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활용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연 4회 공연을 개최한다. 8월 공연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문화향유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세종재즈협회 박현민 재즈밴드가 무료로 공연을 선보인다. 박현민 재즈밴드는 귀에 익은 영화 배경음악과 올드팝 등을 연주해 8월 한여름 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돗자리 음악회로 열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각자 돗자리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8월 한여름 밤의 재즈콘서트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복컴 문화나눔’ 행사로는 지난 5월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만 한반도 해녀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해녀어업과 문화의 보존 및 전승에 구심점 역할을 할 ㈔전국해녀협회의 출범을 앞두고 전국연안시도 해녀들이 제주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소통마루에서 제주와 경남, 경북, 부산 해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녀협회창립총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비롯해 연안시도 해녀대표가 주축이 된 이번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발기인 대회에 이어 오는 9월 창립총회 출범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및 설립을 위한 정관안을 검토했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공유하고 전국연안 시도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연안시도 해녀대표로 구성된 전국해녀협회창립총회 준비위원과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전국해녀협회는 제주·강원·경북·울산·부산·경남·전남·충남 등 8개 연안 시도의 해녀어업인들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바탕으로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성황이다.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1일차)에는 아산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5일(2일차)에는 충청남도 내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가 진행됐으며, 시는 1,400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물놀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에어바운스,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남·여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그리고 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가 광교바이오클러스터 내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이득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첨단기업 유치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관 콘퍼런스, 세미나 등 협회 활동 지원 ▲바이오 투자 프로그램 행사 공동 유치·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협회의 콘퍼런스·세미나 등 네트워킹 행사 활동을 지원하고, 협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득주 회장은 “바이오산업, 특히 재생의료 산업이 성장하려면 넘어야 할 허들이 많은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바이오벤처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펀드, 연구소, 인력 등이 모두 있는 수원시에서 바이오벤처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53개교가 23일 수원시민회관에서 2024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토크콘서트 ‘학교사회복지사업을 마주하다’를 열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국회의원, 학교장, 학부모, 학교사회복지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과 학교, 가정을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학생·부모·교사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교에서 시작해 현재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3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깡촌음악회’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깡촌음악회는 주민 중 상당 비율을 귀농 귀촌인이 차지하는 방림면 계촌5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주도행사로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해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했다는 주민들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협력으로 깡촌음악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기업형 새 농촌 도약 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귀농 귀촌 마을의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음악신동 서지유, 퓨전국악밴드 촘촘을 비롯하여 김마스타, 유쾌한친구들, 엣지스밴드, 최힘찬, 체리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계촌5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판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평상시보다 할인율이 2% 상향된 7% 할인으로 1인당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발행 규모는 8월보다 20억 원을 증액하여 총 60억 원 규모이며 조기 소진 시 판매를 마감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 금액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지역 체감물가 안정과 도민들의 가계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며, 도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24일에 강릉시,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아트인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정선, 평창, 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중 6코스를 지나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진행된 ‘멍때리기 대회’에는 사전 참가 신청자 35명과 현장 신청자 21명 등 총 56명이 참가했다. 이번 ‘멍 때리기 대회’는 바쁜 현대인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예술 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무더위를 피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푸른 초원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멍을 때리며 특별한 여름을 만끽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일년 내내 강원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멍때리기 대회와 같이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방문하게 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4일 서울신정고등학교에서 개최한 ‘한여름 밤의 뮤직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는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강서문화원과 함께 뮤직콘서트를 마련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매년 1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연인, 어르신, 삼삼오오 모여 앉은 학생들까지 행사장 곳곳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주민 화합의 장이었다. 본 공연에 앞서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은 진교훈 구청장도 축제 내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보컬팀과 서울화곡시립청소년센터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태진이 맛깔나는 노래와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의 팝페라 공연과 4인조 그룹 앙상블노엘의 뮤지컬 갈라 공연도 이어져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진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