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5, 6홀)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내수경기 침제로 많은 식품 전시회가 식품기업의 참여 저조로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시의 수출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 기조에 맞춘 전시회 준비로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230개 업체가 참가해 442부스를 운영한다. 참가기업 가운데 타지역 업체가 162개사로 70.4%를 차지해 대구식품전이 전국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참여업체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준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올해 식품전시회도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전년 대비 100% 증가한 19개국 52개사 6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중구청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중구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구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중구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턴들은 ▲ 중구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골목투어 스마트 관광화’ ▲ 폐기물 봉투 미사용 문제 해결을 위한 ‘종량제 봉투 사용 장려 정책’ ▲ 중구 보건소 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한 ‘노인건강증진 복지마일리지제’ ▲ 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구에서는 제안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한 대학생들이 행정업무 체험과 공직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은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 한 임대아파트 단지를 끝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과 홍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구에 정서·심리·경제·주거·일자리 등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대상자의 고충을 듣고 그에 맞춰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별도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올 2월 진행한 동절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14가구를 발굴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여름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지역 내 모텔, 원룸, 고시원, 임대아파트, 지하철 역사 등 150여곳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해 처인·기흥·수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시자살예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을 목표로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미래도시기획국 직원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협업 기관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협업기관은 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반도체를 비롯해 주요 미래 먹거리인 첨단 모빌리티, 수소 인프라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미래성장전략과와 외부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관련한 분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이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최경수 전기전자연구센터장은 ‘반도체 기반 구축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반도체 R&D 시험 평가 실증센터와 미래 산업 분야 기술지원 기반 구축 사업 추진 등을 설명하며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현명 명지대 교수가 ‘용인특례시 반도체 르네상스를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용전략’을 주제로 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동백호수공원의 한 카페에서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을 23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은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제작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자가 가진 관심사와 정보를 공유하고, 하이볼을 직접 제작해 시음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A씨는 “하이볼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청년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학교 개학이 이뤄지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주변 노후·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정비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과 차량통행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에 있는 불법간판과 노후간판, 불법 유동광고물(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 등)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지 이외의 지역이라도 학생들이 주로 통행하는 지역에 대해서도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 대상에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난립한 현수막이나 간판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일제 정비 기간을 정해 행정처분과 철거를 진행할 것”이라며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를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지역 도의원, 22일 시의원들과 각각 간담회를 열어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올 추경과 내년 예산 편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간담회에는 정하용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기흥구 지역의원과 황규섭 기흥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 관계자들은 구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사업들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는 또 22일 시의원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등 지역구 의원들에게 부서별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주요 도로와 등산로 재정비,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 등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본예산안’에 상정할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장은 “항상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44만 기흥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기흥구의 발전을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 간담회를 열어 올해 수지구의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12명과 구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죽전2동·동천동·성복동 등의 도로 개설공사, 도로 재포장 공사, 보행체계 개선, 교차로 사고 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등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수지구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정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회와 구청이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다양한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다. 기흥구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4가구에 22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산 농·축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노석환 위원장은 “추석 명절 전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1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가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사는 불교 5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백중을 맞아 성미를 마련했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덕사는 해마다 김장김치와 팥죽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탄우 주지스님은 “백중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단체들이 용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BHC치킨 역북점과 매월 46만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과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9월부터 1년간 매월 치킨을 지원한다. 김주하 대표는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신갈동은 20일 용인시가족센터와 협약을 맺고, 위기가족 사례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용인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용인특례시가 함께 건립해 다양한 가족·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족서비스 허브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과 용인시가족센터는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상담받고,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은숙 신갈동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