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최를 앞두고, 2차 부서 연계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차 보고회에 이어 고현덕 부구청장의 주재로 15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에서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1차 보고회보다 연계사업 수를 증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추진 상황을 구체화한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연계 사업으로는 ▲청년정책 ▲대동천 일원 꽃다리 조성 ▲야외독서존 ▲청소년 어울림마당 ▲교통통제 지원 등이 있으며, 향후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부서 간 적극적인 업무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7일, 화양제일골목시장(상인회장 최규철)에서 ‘제4회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화양제일골목시장은 1980년대 초에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8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고 건국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2030 방문객이 많은 시장 중 한 곳이다. 이에 광진구와 화양제일시장 상인회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의미의 화양연화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맥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화양제일골목시장 메인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상인회는 맥주 부스 운영을 비롯해 ▲ 맥주 빨리 마시기 ▲ 퀴즈 대회 ▲ 경품 추첨 등 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마련해 선보인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구는 행사장 곳곳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피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촘촘한 안전 관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나긴 폭염에 지친 구민을 위해 이번 축제를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방문해 무더위를 잠시 잊고 가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한땀나눔봉사단(회장 주옥식) 임원진 3명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방문해 직접 만든 애착 인형 150개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프로젝트(소.나.기_소소한 나눔은 기쁨)의 일환인 애착 인형 전달 사업은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한땀나눔봉사단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일반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주 1회 애착 인형을 만들었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애착 인형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없는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줄 다음 참여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지목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이해하는 사회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든 학생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관내 민간예술단체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창‧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2개 단체가 선정되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과천시 전통예술단(대표 임정자)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줄타기보존회, 과천무동답교놀이보존회 등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신설한 민간예술단체이다. 이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며, 1935년 과천에서 창단해 전국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통예술 가무악단인 ‘대동가극단’을 콘텐츠로 하는 창작공연을 제작해 올해 11월과 내년 2월에 ‘대동가극단의 귀환’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무형유산인 ‘경기소리’와 ‘과천무동답교놀이’, 국가무형유산인 ‘줄타기’ 등을 중심으로 과천의 고유성을 살린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 대표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구성원과 서로 공감하며 존중하는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용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생애에 가장 큰 보람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3일 오후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정책기획관, 9.1.자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선후배 간 유대 강화에도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일동은 경기교육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 협업으로 맡은 직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경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라며 “누가 목표를 정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균형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실 것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 훈련의 시범훈련을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이천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으며, 공습경보발령과 동시에 직원들과 이마트 이용 고객들은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대피장소에서 화생방 방호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며 대피 유도를 했다. 이마트에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고객과 직원들이 비상계단, 비상구를 통해 대피하는 등 실제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과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이천시 전역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각 기관에서도 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천경찰서는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이천소방서는 길 터주기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시에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몸으로 숙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 무더운 여름 훈련에 협조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주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프리랜서 최봉선 강사가 떡 제조 이론과 함께 ▲호두 절편, ▲유자 경단, ▲커피 및 초코 크림 떡케이크, ▲호박 송편, ▲잎새 송편, ▲흰 팥시루떡 등 총 9종의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을 제공한다. 23일 시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양주시민으로 구성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의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퓨전 떡으로 양주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쌀소비 촉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주 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쌀 가공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기간제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 등 2천300여명이 대상으로 강당의 대면교육과 함께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교육도 동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박하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가 ▲4대 폭력의 정의와 예방 ▲직장 내 2차 피해 방지 교육 ▲최근 디지털 성폭력 사건 등의 사례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박하연 강사는 안양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직원들과 살펴보고,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교육, 다양한 시스템 등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청렴하고 평등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