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3일 ‘ECO 온(ON)!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창전 에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창전동 심포니공원(서희로 82번길 46)에서 14시부터 시작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마을 현안 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이천시에서 개최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1등으로 선정된 ‘ECO 온(ON)!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 축제’와 병행 추진하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환경캠페인을 더한 지역축제로써 2025년 창전동 마을 의제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우선순위 투표 참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에코 축제와 함께하는 창전동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계획하여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진정한 주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월 신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한 조성사업이‘경기 더 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비 36억 등 총사업비 73억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감소,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대내외 요인으로 전형적인 도시 쇠퇴 현상을 겪고 있는 신산리에 다시 한번 부흥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까? 도시재생사업이 이끌 신산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 작은 동네에 금방이 2개, 서점 2개, 다방이 20개 가량 있었습니다”신산리에서 20년 넘게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양형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의 말이다. 신산리는 예부터 행정·상업·교육·문화 등 남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 온 마을로 덕정, 적성(파주시) 사람들도 올 만큼 번화했던 곳이었으나, 양주시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신산리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아(6개월~18개월)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임신·출산 프로그램(3기)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부터 온라인(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강좌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출산 준비 교실 18명, 오감 발달 놀이 24명을 모집한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의 강의로 출산 준비 교실은 ▲맘 편한 태교 교실 ▲속싸개 만들기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성공 방법, 마사지 교육 등을 배운다. 오감 발달 놀이는 ▲다양한 재료로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 자극 ▲놀이를 통한 소근육,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아기와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해 올바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전기차 주차장 및 충전시설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의 리튬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르는 것에 대해 화재 예방과 대응을 모색하는 긴급 현안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뉴스핌과 함께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 정책 토론회'를 수원 장안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채영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고, 국내 최고의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먼저, 최정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방재화재본부 화재센터장은 “리튬배너리 화재와 관련된 기준을 마련할 때 체계적인 실증실험으로 입증이 되어야 하고, 해외의 관련 제도와도 비교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창우 교수는 “공동주택 등에서의 각종 사고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리튬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 특정 환경에서의 급격한 온도 상승 및 유해 가스 방출로 이어지는 연쇄화학반응 현상인 열폭주를 대처하기 위한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욱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2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정책 관계자들에게 GTX-A노선 운정역 차량기지 공사 관련 보고를 받고 해당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명규 의원은 일산선 연장(대화~금릉)을 비롯하여, 조리금촌선(통일로선), 고속철도(KTX) 문산 연장 등을 통해 운정지역 뿐만 아니라 구도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해당 내용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명규 의원은 올해 하반기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왕시 종합민원실과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 업무를 구분해 실시됐으며, 업무 처리 사전단계에서부터 신속 정확한 정보 및 절차 제공 방법, 현장 민원 도우미들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상황대처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대기시간 감축과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인에게‘디지털 민원편람 검색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을 독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도우미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정확히 대응하고, 시청과 동 주민센터 간 서비스의 연계 효율성을 높여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 행정 도우미들의 전문성 강화는 일선 민원 업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큰 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 지난 8월 20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불고기, 오이지, 묵은지조림 등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2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 속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매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고 기력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폭염을 견디고 건강도 같이 챙기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1회 40여명의 어르신 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관영토건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지난 8월 19일 밝혔다. 기탁식을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관영토건의 김영환 과장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흥동의 어려운 어르신들 위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 기쁘다”라며 “경로당 및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간식을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을 생각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김영환 과장께 감사드린다며”라고 전했다. 기탁된 간식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시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 어르신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20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5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규남, 공공위원장 홍광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첨석한 가운데 2분기 사업실적 보고와 3분기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2024년 2분기에는 '저장강박 위기 가구 주거환경 개선', '하절기 취약계층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3분기 추진사업으로는 '추석 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또한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지난 2분기에는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세류동골목상권교류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콩나물무침,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시했다. 김택수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밥과 반찬을 드시며 더위를 잊고 건강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한 바르게살기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