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에서는 최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발달장애인 노년기전환지원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자립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정방문 조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발달장애인 정보 수집 및 홍보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사업에는 경기도 내 총 4개 기관(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과천시장애인복자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범사업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안정된 노년기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다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자립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지역 사회에 중요한 평생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고현동 고현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7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고현아이파크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이날 개소한 고현아이파크아파트를 비롯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7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이었다”며 “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2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사업과 관련된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도내 교육복지 거점센터로서 비장애, 장애 수강자 및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강좌를 개설해 교육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현재 특수교육 및 교육복지 대상 강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원활히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이후 필요 프로그램 연계 및 전문 강사은행 인력자원을 공유하고, 특수교육대상자 강좌 지도 강사의 기본(보수) 교육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발달장애인 정보교류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전 생애 영역을 아우르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사회적 고립, 관계가 답이다!’포럼을 개최했다. 오산시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지속적인 발굴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립 당사자의 시선‘창문 밖 세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자의 시선‘2인 3각’ ▲현장실무자 토론‘민관협력, 관계가 답이다!’등 3가지 주제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당사자 및 활동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고립 당사자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와 위기가구가 적기에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의 활성화 방안,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기관 간 촘촘한 네트워크 연계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전국 지자체와 현장 실무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용태·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경기·강원 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자리에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과의 면담을 갖고 포천시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위험 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 건설 및 확·포장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주대학교 류인곤 교수의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의 필요성’ 및 교통대학교 김현 교수의 ‘경기·강원 북부권 교통망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이종구 강원자치도 SOC정책관의 토론이 진행됐다. 오수영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은 남북 4축에 해당하는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내부 검토 중이다”라며,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 및 강원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경제성 분석 결과만으로 사업을 판단하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0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오산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4명)과 오산시 교육 발전에 공헌한 후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학교장(1명)을 대상으로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금암초등학교 손주원 교장을 비롯한 공로(감사)패 전달 대상자 5명은 오산시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특색 교육과정 프로그램, 인재키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인성교육, 독서교육 등 학교 맞춤형 역점사업을 운영해 오산시 학생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공로패를 받은 교장은 “오산시의 교육사업 덕분에 학생에게 많은 체험을 제공할 기회가 됐다. 약 40년의 교직생활을 오산시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학생들을 위해 변함없는 사명감과 애정으로 헌신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산시 교육의 발전과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해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반찬 만들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탄4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찬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황태경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3분기 주제설명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지정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이웃사촌으로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 소통·화합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 주제도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협의회는 하반기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교통국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과 시내버스 704번의 일방적인 노선단축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면허기관인 서울시에서 704번 버스에 대해 일방적으로 노선을 단축(폐선)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주시민들께서 떠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체노선을 즉시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버스정책과 시내버스2팀에서는 “도에서 서울시에 704번 노선 폐선 철회 및 대체노선 신설 전까지 폐선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서울시에서는 ‘704번 운행업체인 제일여객 매각에 따른 차고지 비용 등의 사유로 폐선 연기가 불가하다’며 오는 8월 30일 폐선 예정임을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주시 시내버스 업체가 의정부시 34번 버스를 양수받아 당초 704번 노선과 동일하게 운행하려고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면허기관이 서울시인 704번 시내버스는 송추를 기점으로 양주시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일일 80회 운행하던 노선으로 일일 1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20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부터 오산초등학교까지 잡초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에서 제초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예초기 5대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8포대 제거했으며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10포대 가까이 수거했다. 최상규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연합회장)은 “이번 제초 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다른 통장님들과 함께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초평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