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가 1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상인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상인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온 상인회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탁된 백미는 복지정책과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일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 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하지만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사람 중 변동사항이 없는 사람은 하반기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여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여주시 인접 시군 및 경기도 내에 농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k-water와 연천군가족센터가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드림’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전달식은 군남댐 주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기초생활 영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으며,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에서 명절선물세트, 햅쌀, 커피믹스, 통조림, 김 등이 들어있는 나눔박스 80개와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20켤레를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연천군가족센터, 연천읍٠군남면٠왕징면٠미산면 13개 리의 이장, 지원 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석했다. 강신익 지사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경영 담당 좌경미 차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연천포천권지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정적 삶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취약위기 가족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박스를 준비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 ‘제4회 여주 선비장터 축제’, ‘제20회 산북 품실 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과 총무안전국장 등 안전 관련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주경찰서·여주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지역축제 개최 전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사전 심의는 필수로,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개최 전에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추성길 총무안전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행사 주관단체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제안 설명 후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적정성, 행사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한 대비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의 및 가결했다. 여주시는 심의회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기능경기대회(주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출전하여 심보라, 나성렬 보조기기 관리사가 대회 1위·2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로 도내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중 예선과정 30명을 걸쳐 본선 12명 중 센터 소속 근로자 4명이 모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2022년 6월부터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은 발달장애인 신규 전문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내 휠체어, 실버카 등 보조기기 이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연 200여건 이상의 보조기기 세척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인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선혜 센터장은 “누구보다 전문성 있게 보조기기를 관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분들에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보조기기 이용자 등 지역주민에게 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남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3일 가남읍복지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가남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했으며, 이날 송편 200팩과 함께 준비한 물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하고 사랑이 담긴 송편을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가남읍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쌍령동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진섭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쌍령동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택시업계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에 설립된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현재 회원수 397명으로 매년 성금 기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은모래 작은 미술관이 2024년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새로운 아카이브 전시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를 선보인다.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는 여주 본두리 해촌의 전통 민속놀이 ‘낙화놀이’를 고찰하고, 매년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불꽃이 떨어지는 ‘낙화(落火)’를 꽃잎이 떨어지는 ‘낙화(落花)’로 치환하여, 한번 떨어지고 나면 흩날리며 사라지는 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의미를 담았다. 여주의 귀한 전통 민속놀이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는 ‘꽃을 피우다’, ‘꽃을 떨구다’, ‘꽃으로 물들다’, ‘꽃을 만지다, 다시 꽃피우다’라는 네 가지 부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제는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제 ‘꽃을 피우다’는 정직성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강렬한 붓 터치와 색감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부제 ‘꽃을 떨구다’는 김연수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 대상자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 118명을 대상 실시했으며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0가구를 발굴, 추석 맞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인 쌀과 참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명절이 더욱 외로울 소외된 1인 가구에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행복한 신현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의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내초, 상품초, 오산초에서 아이들과 만날 작품은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로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브제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극은 용왕님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자라의 모험을 변화무쌍한 그림자로 그려내었으며, 전문 소리꾼과 가야금 연주자, 배우 등 6명의 출연진이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이야기의 결말을 짓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토끼가 되어 ‘나라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 강천초, 점봉초, 여주초에서 펼치는 공연은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정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리가 불편한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면서 시작된 석우를 중심으로, 서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