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주)미도종합건설은 지난 16일 광주 동물보호센터에 에어컨을 기탁하고 기존 에어컨을 수리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로 인해 고통받는 유기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보호센터에 있는 동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은 (주)미도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유기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물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리 지역의 유기 동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미도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유기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대표 비보이단이 8월 17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4 포항 비보이 챔피언십’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국제 비보이 대회로 한국, 미국, 이스라엘,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비보이, 비걸들이 참가했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1대 1 종목과 3대 3 종목에 출전했다. 1대 1 종목에서 김종호 단원이 우승을 차지했고, 3대 3 종목에서 배영수, 최예슬, 김채림 단원이 3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정상 비보이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황정우 단장은 “의정부시의 지원을 통해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를 대표해 국제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읍 방위협위회 제3분기 정기회의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훈련 기간 중 개최됐으며 곤지암읍장, 방위협의회 위원 및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주무관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에 앞서 이상훈 곤지암읍대장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영상 시청 및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유사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과 관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유사시에 설치되는 본부운영과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역할 등에 대한 임무를 숙지했다. 정기회의에서는 4분기 중 계획하고 있는 지역 내 백마부대 위문 건과 안보 견학 건 등 2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했다. 이덕균 읍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상황에서 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방위협의회 신임 의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포함)‧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과일을 꾸러미 형식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하며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과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어린이다. 지원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단, 8월 또는 9월 출생아동에 대해 10~11월 부모급여 소급 지원 시 방문(동 주민센터)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누리집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신청하고, 부득이한 경우(본인명의 휴대폰 미보유 등)에는 동 주민센터 양육수당 담당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생아 소급 지원을 제외하고는, 신청기간 이후 건강과일 추가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마감 후 거주지 및 양육수당 대상자, 보호자 자격 확인을 거쳐 10월 중(10일 예정)에 선정결과를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주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 45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부자는 “기부물품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물품은 조원2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창훈대교회와 함께 ‘사랑의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창훈대교회의 후원을 받아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4종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0일 부천시 부인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시크릿'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부인중학교 1, 2학년 학생 270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 시작 전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황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는 2024년 7월부터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시작하여,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하여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경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0일 경기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와 경기서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방문하고 경기도의 돌봄서비스 추진현황과 노인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무더위에서도 경기도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와 학대노인피해 전용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고 취지를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현안 보고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사무실공간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는 큰 틀에서 국가가 책임지지만 세밀한 부분에서 촘촘한 복지사회의 그물망은 만들어 나가는 부분에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황학용)이 주재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종다리’는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후 21일 오후 3시경 경기권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 부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장마 침수 피해지역 추가 피해 방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등 낙하물 추락 및 가로수 전도 사고 사전 대비 ▲태풍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피해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황 부시장은 “태풍 종다리가 21일 새벽부터 하남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오후 3시경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