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크박스 형식의 뮤지컬 트리아웃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며 마침내 트로트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뮤지컬로 그려냈다.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청년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중장년에게는 소통과 공감의 내용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계의 샤라포바 별사랑, 허스키 보이스 하이량,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개그콘서트 출신의 개그맨 안상태, 안일권이 함께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과 더불어 유쾌함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관객들에게 친숙한 유명 트로트와 인기곡들을 생동감 있는 라이브 밴드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9월 6일 정오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 좌석 5천 원(8세 이상)이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5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여성 지도자 리더십 ▲법률과 양성평등 ▲웰빙과 건강관리 ▲소통 ▲경제 및 교양 ▲현장 체험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안산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입학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현지 여성보육과장은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2003년부터 1천1백여 명의 지역 여성 리더를 배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나가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늘 9월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모집 대상은 ▲방문재활 프로그램 ▲순환운동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이다.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문재활 담당자 등이 직접 찾아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재활 운동법 지도 ▲낙상 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과 정서 지지를 위한 공예 활동 등을 실시한다. 순환운동교실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 5명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되며,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진행된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 실시해 신체 각 부위의 균형있는 운동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재활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거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장애인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 소음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배달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면서 불법 튜닝, 난폭운전 등 이륜차로 인한 민원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상록구는 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상록구 일대 이륜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상록구 내에서 배달 수요가 많은 주거 지역이나 소음 민원의 주요 발생지를 선정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음기준 초과 ▲소음 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난폭운전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단속 과정에서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을 내리거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구조 변경 사항이나 난폭운전이 적발될 경우, 상록경찰서 등 관련기관에서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이륜차 문제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중·고등학교 9교 학교 도서관 도서부의 참여로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부가 추천한 책 54권으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Zone)’과 스타와 작가 등 유명인이 추천한 책 11권으로 마련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으로 운영된다. 학습관은 학생과 유명인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생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인이 추천해주는 전시로 독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수십년 동안 표류하던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여 도심속 생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덕양구 관산근린공원이 계획 결정 46년만에 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문을 열었다. 올해는 일산서구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덕양구 토당제1근린공원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덕양구 성라공원에는 세 번째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지공원은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소중한 휴식처이지만, 막대한 부지 매입비용 등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라며 “예산지출을 절감하고 발로 뛰어 국도비를 확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편익시설 조성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추진…올해 2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 탄현근린공원은 일산서구 탄현동 92-1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2016년 1단계 사업으로 31,138㎡ 규모의 공원을 조성했다. 지난 2월에는 2단계로 57,072㎡ 규모의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고 내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2024 을지연습’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1군단을 방문해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사업 및 향후 부대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군단장과의 차담회 이후 시는 군과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사업 처리 방안 및 향후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날 두 기관은 군에서 훈련장 과학화사업을 진행하되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일산서북부 지역으로 도시가 확장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대 이전을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더불어 이번 합의 각서에는 시와 군이 협의해 과학화 훈련장 내 주차장, 서바이벌 게임 및 영상 사격 체험 등을 지역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관군 상호 협력의 시작을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맞이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이번 합의각서 체결이 관군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선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통합차량관리실(제1공영주차장)과 각 구청 공용차량 충전소 시설에 차량용 질식 소화포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 등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늘고 있음에 따라 시는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차량용 질식 소화포를 전기차 충전소에 비치해 대형 화재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량 사용 부서에 밤샘충전 금지, 90%이하로 충전, 실외 주차 권장 등 주의사항을 전파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 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20일 보훈회관 1층 ‘6.25참전용사 기억의공간’에서 파주시립 금촌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파주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신규로 제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은 기억의 공간에 전시된 물품과 영상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태극기 부채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를 높였다. 6.25 참전영웅 기억의 공간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파주시 보훈회관’ 1층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6월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6.25 참전용사의 기증 물품과 1군단(30기갑 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으로부터 대여받은 전시 물품, 한민고등학교에서 기증한 서적 등 2023년 4월부터 모아온 170여 종, 총 6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쟁의 참상을 되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70가구 지원을 목표로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총 5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청소 서비스 대행은 파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자활기업인 ㈜클린케어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깔끄미 사업은 대상 가구에 소독과 해충방제, 기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장강박 의심 3가구에 대해서는 주거 공간 청소, 방역·소독 및 폐기물 처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거동불편·와병 등으로 청소 같은 기본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단순 청소만이 아닌 수혜자의 각종 질환도 예방하고, 당사자는 물론 인접 이웃에 이르기까지 쾌적한 환경으로 삶의 질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깔끄미 사업’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