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문(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의정부도시공사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거동 수상자의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폭발물 폭력(테러)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건물 화재 발생,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 대응으로 실시됐다. 또한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의정부체육관을 의정부도시공사 건물로 가정해 시 토지정보과에서 지원하는 실제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폭발물 폭력(테러)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소방서의 화재 진화 및 환자 이송 ▲군부대의 테러범 체포 및 경찰 인계 ▲군부대 화생방 신속대응팀의 정찰ㆍ제독훈련을 실시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의회장 신동화는 8월 20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훈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을지연습 연계 전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관소산 및 이동훈련은 전시 상황 시 행정기관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하여 기관의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소산지로 실제 이동하는 훈련이다. 이동물자 분류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여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또한, 같은 날 실시될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실제 훈련에서는 재배치학교인 덕정고등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이동물자 등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수용학교로 이동하여 재배치시설을 실제 확인한다. 접적지역 학교가 실제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숙달하고 충무계획 실효성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을지연습 기간 기관 재배치 이동훈련을 수행하여 전시 재배치 관련 제반 사항을 실효성 있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 비상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사정희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육·공군,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총 120여 명의 인원이 화생방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재식 의장은 “실전 같은 연습만이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위협요인에 대한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항상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해운대구립예술단인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테이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미션’, ‘국가대표’등에 나온 OST를 합창단, 오케스트라, 테이가 재해석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최근 영화산업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라도서관에서는 9월 29일 ‘'2024 독서의 달' 제1회 책문화 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공동체 기반의 책문화동아리 활성화와 작은도서관과의 교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책문화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테마가 있는 그림책 거리 운영 ▲기초과학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작은도서관 운영 ‘주제가 있는 체험 & 전시프로그램’ ▲어린이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우당도서관에서는 ▲‘4.3이 나에게 건넨 말’ 한상희 작가의 북 콘서트 ▲업사이클링으로 배우는 북아트 ▲섬마을 일기 쓰기 ▲그림책 속 송편 빚기 ▲도서관에서 온 편지 ▲그림책으로 마음근육 키우기 결과물 ▲독서회 추천도서 전시 등을 선보인다. 제주 기적의도서관은 책나라 프로그램(보드게임 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 환경을 이끌어갈 신진 생태학자들이 제주에 모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1시 제주시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2024 국제생태학교(IES2024․International Ecology School)’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2년 태국에서 첫 발을 내딛은 국제생태학교는 호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신진 환경·생태학자들이 모여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인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 명예이사장인 이인영 국회의원, 최혁승 DB 손해보험 부사장, 행비아오 킹(Henbiau King) 대만 생태학자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생태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20일 경기도의회 청사를 순회하며 사무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의 경우 정책지원관이 함께 근무하는 상황과 분리 근무하는 상황을 직접 체크하는 등 각 사무실 직원들의 근무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개선사항을 살폈다. 양우식 위원장은 그간 의회혁신을 위하여 의회사무처 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마친 후 각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금일 청사 순회도 이런 행보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다. 전반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에 힘을 썼다면 후반기에는 하드웨어적인 환경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청사 순회를 마치며 양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 덕분에 의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경기도의회를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의원들이 일하는 의회,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후반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20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와 정담회를 갖고 생활숙박시설의 혼란을 해소하고 선량한 피해자를 구제할 것을 주문했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2년 도입됐는데, 취사·세탁 시설이 구비되고 전입신고까지 가능하지만, 건축법상 숙박시설이어서 주차장이나 학교 등 공공시설물 확보의무가 없다. 이러한 허점을 노리고 부동산투기에 이용되어 주거형으로 분양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정부는 2021년부터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사용을 금지하고 유예기간 이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중 숙박업 미신고율이 70%를 넘고 있어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시 어려움 해소, 준주택 인정 등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수차례 주문해왔으나 여러 규제의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공무원은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거전용을 방지하고, 허가받은 숙박용도로 사용하도록 생활숙박시설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하여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언론독립운동과 조선학운동을 전개한 민세 안재홍 선생의 업적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18회 민세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홍기원·이병진·김현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18회 민세학술대회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대표의원, 유승영·김산수 의원을 비롯한국회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이 함께했다. 대회는 ▲의식행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사회는 고려대 한국사학과 이진한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윤재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학술대회를 마치며“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언론독립운동과 조선학운동을 이끈 민세 안재홍 선생의 정신이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민세의 희생과 헌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선양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