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략강화’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교육은 8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엑셀 활용(재고관리) 등 이론교육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물류유통업체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구직전략을 수립해 실습기업 및 관내 물류·유통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물류 현장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양성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비정상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동행)’는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가 협업을 통해 쪽방, 고시원,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나 임시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 상담, 입주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 고시원에서 9개월 이상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는 백모 어르신에 대해 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식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찾아가 주거 상담을 진행하고 주거지원 신청을 도왔으며, 그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매입입대)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을 모시고 △LH 매입임대 주택열람 동행 △임대주택 계약 △입주 등 전 과정을 지원해 8월 어르신은 무사히 이주를 완료했다. 백모 어르신은 “이제 요양보호사의 방문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남은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사회복지관 및 주거복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소재의 스피드컴프라자는 지난 19일 화도읍주민자치회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및 노트북을 후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두리원’에 전달되어 영화관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등 공황 및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 회장, 박길웅 스피드컴프라자 대표, 김선숙 두리원 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화도읍주민자치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길웅 대표는 “화도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후원물품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화도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장서준 스피드컴프라자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노력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무와 세무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및 고민 해결을 위해 양주시 소속 고문변호사와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대면·비대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은 비용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는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별 순번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시민 생활 관련 행정·민사·형사·가사 등 각종 법률에 관한 사항과 국세·지방세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상담은 양주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예약 인원이 없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비용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 및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시청 종합상황실,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전시전환절차, 국가총력전에 대한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각 기관 상황 근무자들부터 주요 전시 상황 및 대비 태세를 보고 받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복 의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등으로 남북관계 긴장이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된 시점에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가상의 훈련이라도 실전처럼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오산시의 전시대비 태세가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더욱 확고히 지켜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필요한 면역증강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하여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의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과 산란율 감소 및 면역력 약화, 폐사축 발생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산란계, 젖소 농가 70여 개소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사료섭취율을 증가시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가축 또한 우리 김포시의 구성원이며, 폐사 시 우리 시민에게 미칠 영향과,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한 바,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재난기금을 활용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 만큼 농가에서는 지원 물품을 적기에 사용하고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에 따른 적극적인 사양관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19일 오산시에 거주하는 미혼 및 비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에서‘2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결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타운홀미팅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결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현재 결혼이 갖는 의미와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청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11월 최종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운영에 따라 [우수 부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경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진행된‘경기청소년진로문화축제’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안내로봇등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챌린지 형식의 부스인 “4차산업 미래직업 챌린지”를 운영했다. 당일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작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참가 청소년대상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87.59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도 나타났다. 이러한 운영의 결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공과 적극적인 참여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한 우수 부스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4차과학 중심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확산 및 적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의회는 8월 20일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사 18명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새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해 자문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준모 의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김주석 부의장은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과 시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역량을 갖춘 의정자문위원들의 자문이 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재구성은 안양시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 의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한태우 철도운영과장, 김태선 철도환승팀장 및 의정부시 교통국 유창훈 철도교통과장, 황무영 경전철팀장 등 의정부경전철 안정적 운영과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의정부시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의 경우 만성적인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어, 시의 재정부담을 야기시키고 있으며, 현재 요금은 1천700원으로 도내 도시철도 중 최고수준으며, 일 평균 승객 수는 4만3천여명으로 앞으로도 유료 승객의 폭발적인 증가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1인당 지역내총산생(GRDP)이 도내 최하위 수준으로 의정부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주민이 많은 도시로 높은 운임은, 의정부 시민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삶의 질을 추락시킬 우려가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의정부경전철은 매년 220억에서 230억정도의 비용보전비로 인해 경전철운영에 따른 시의 재정부담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