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이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군 합동훈련인 2024 을지연습은 8.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과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신장2동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차원의 보수가 어려운 것을 신장2동장이 알게 되어 개선방안을 고민했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또한 이런 상황을 알게 되어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에게 경로당 환경개선을 부탁하게 됐다. 이날 봉사팀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어르신들께서 깨끗해진 경로당 내부에 만족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오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할 때마다 롯데건설 봉사팀에서 선뜻 나서주셔서 시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을지연습에 임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찾아 격려했다. 올해로 56번째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19~22일까지 4일간 실시 예정이다. 이날 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심상금 의원, 박양희 의원, 박운서 의원, 윤재구 의원, 배두영 의원이 군청 신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간략한 을지연습 브리핑을 받고, 을지연습에 임하는 현장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 의회 의원들은 “국가위기관리를 대비하기 위해 실전같은 연습에 임하는 현장 비상근무자들을 보니,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안심할 수 있었다”며 “불철주야 애쓰고 계시는 공직자분들의 헌신 속에서 지역의 안전이 보장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연천의 안전을 넘어, 국가의 안보까지 책임지는 을지연습 비상근무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들 드린다”며 “밤낮으로 애쓰고 계시는 공직자분들의 건강관리에도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향교에서 경남대학교 국제처 외국인 학생 및 지역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등을 지난 8월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창원국악관현악단 주관으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에 위치한 마산향교에서 이루어졌으며,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교·서원의 전통문화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남대학교 국제처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금·가야금 실기, 전통 떡 만들기, 탈춤놀이 등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선비문화 체험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지역 사회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19년부터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 사업으로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70회 이상 향교 콘서트, 다문화 가정 한국 문화 체험, 과거시험 재현, 전통놀이 체험 등 선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안군이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및 관계자, 주한 파푸아뉴기니 부대사, 주한 마샬대사관 관계자와 여행 작가, 언론인 등 30여 명을 초청해 흑산도 일대를 탐방하는 초청여행(팸투어)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신안군이 진행 중인 ‘가고 싶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을 홍보하고 초청 기관들과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흑산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 공모 사업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K-관광섬 육성사업’은 인문, 자연, 생태 등 섬이 지닌 고유한 자원을 세계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26년까지 △자산어보 테마마을 조성 △파시 관광자원화 △탐조(야생 조류 생태) 관광 활성화 △해상관광 탐방선 제작 등을 추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잠재 관광객들을 끌어당긴다는 목표다. 첫째 날 서울, 경기에서 목포로 모인 초청여행(팸투어) 참가자들은 쾌속선을 타고 흑산도로 이동해 섬을 한 바퀴 돌아보고 자연산 회 등 섬 제철 음식을 체험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도군은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는 매년 8월 셋째주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유기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유기견에 대한 생명존중과 반려인의 의식 전환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됐으며, 청도군 DAS 청년문화예술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행사 프로그램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유기견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유기견과의 랜덤데이트(매칭데이) △유기견 입양절차 및 펫티켓 교육 △유기견 입양 가족의 사연 및 작품 전시회 △유기견 가족맞이 이벤트(꽃단장 프로젝트) △청도군 유기견봉사단 창단식 및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 중에는 외국인 참가자와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찾아온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전 참가 신청자 20팀 중 7팀이 현장에서 유기견을 입양하여 새로운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한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 펜싱 구본길 선수, 요트 하지민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회 간략 보고 ▲격려사 ▲참석선수 인터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시는 메달의 획득과 상관없이 도전을 즐기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편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용소1길 35)에서 ‘워터풀, 행복Full’이라는 주제로 한여름 가족 물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옥포동, 아주동, 상문동) 3개소 150가정이 참여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 외에도 실내 타투 체험, 비치백 꾸미기, 풍선아트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운 여름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3개소)는 부모 등 양육자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중심의 가족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및 자발적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소별로 ‘한라산의 추억속으로’ 사진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0년 3월 24일 한라산이 국내 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후의 모습과 등산객들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전시다. 한라산의 옛 사진을 디지털 프린트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 사진들은 디지털 복원 기술을 활용해 복원된 것으로, 오랜 세월 액자 속에 보관돼 있던 귀중한 자료들이다. 과거와 현재의 등산 문화를 비교하며, 시대에 따른 변화와 발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올해 말까지 어리목 탐방안내소, 산악박물관, 성판악탐방안내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진 속 한라산과 등산객, 주변 모습을 통해 1970년대 전후의 제주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광과 기성세대에게 추억과 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을지연습 첫날인 20일 동구청 후생관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대비 세계 전투식량 전시 및 체험 ’세계 전투식량을 먹어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투식량체험은 을지연습 훈련의 하나로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해 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으로, 특히 이날 체험은 스페인‧프랑스‧한국 3개 국가의 전투식량을 소개하고 시식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직원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전투식량 체험을 통해 문화의 차이는 물론, 해당 군대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체험을 통해 공무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