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한아름재능장학회(이사장 이상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발굴 및 추천된 학생에게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예체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한아름재능장학회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의정부 관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이 꿈을 향한 노력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품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4일 만안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원업무(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 이후 배치된 각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민원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업무 실무교육 및 업무연찬과 악성민원 예방 및 차단 ▲악성민원 대응 및 담당자 보호 등에 대한 매뉴얼 안내 ▲기 보급된 웨어러블 캠 사용법 숙지 등 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미숙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사고를 예방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장성군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서 열린 장성 어울림 음악회 ‘썸머 뮤직 페스타’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썸머 뮤직 페스타’가 인기를 끈 비결은 물놀이와 공연을 한곳에서 즐긴다는 데 있다.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대형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이 설치돼 낮에는 물놀이를, 저녁에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16일 박지현, 배아현, 송민경, 목비의 트로트 무대에 이어 17일 밴드 크라잉넛, 이브, 카디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 점도 만족도를 높인 요인이다. 상무대 군악대의 패기 넘치는 연주와 색소폰, 통기타, 난타, 라인댄스 등 지역 주민 참여 무대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 및 참여 주민들에 감사하다”며 “지역 활력 회복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5호선과 2호선에 이어 9호선 김포연장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19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5호선 김포검단연장 본사업 반영에 이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도의 연속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 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연계한 노선 도입 방안을 수립,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분석 등 최적안을 마련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가능성이 있는 시도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여 시민 삶의 신속한 질 향상을 이끈다’는 민선8기 김포시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인천2호선 고양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사통팔달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교통해소’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조금이라도 우리 시민들이 더욱 편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 달성의 교두보가 될 2025년도 신규·역점사업 발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9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보고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2025년 예산편성에 앞서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2025년 신규·역점·현안 사업 중심으로 다룬다. 각 부서는 이번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국·부서별 자체 토론을 통해 2025년 주요업무를 도출했다. 52개 부서가 국·소별 직제순으로 보고하며 마지막 날 4개 출자·출연기관이 보고한다. 보고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계획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 밀착형 신규사업을 비롯해 시 업무 계획과 연계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정 목표와 공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라며 “내년도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짧지만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단편영화들이 청주를 찾아온다. 청주시는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CISFF)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CGV청주율량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눈부시게 활공하라’(Raise Up)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국내 작품 20편, 국외 작품 8편 등 총 8개국 작품 28편이 상영된다. 출품된 작품은 총 4천80건이었다. 집행위원회는 인간 내면에 숨겨진 본성이나 개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장편 상업영화의 관습적 표현이 아닌,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한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CGV청주율량 4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파노라마 스월’(Panorama Swirl, 중국), 폐막작은 ‘새벽의 빌리’(한국)로 러닝타임은 각각 21분, 19분이다. 두 작품을 포함해 오프라인으로 상영되는 영화들은 CGV청주율량 4관과 6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CISFF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석면 용오름 마을에서 개최된 제1회 용오름 마을 웰니스 캠핑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사전 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전 사이트가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몸살림 요가, 싱잉볼 테라피, 사물놀이, 농산물 수확 체험, 잠깐 멈춤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백반, 비빔밥, 홍천 한우 불고기, 순두부 등으로 구성된 4끼의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2일 차인 16일 오후에는 마을주민들과 관광객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 개막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사랑 그 다섯가지 빛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클래식 음악회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참가자들과 마을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캠핑을 넘어, 일상에서 접하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석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서석면 검산리 용오름 캠핑장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찾아가는 음악회’(부제 사랑 그 다섯 가지 빛깔)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서석지역의 종합기획자 권소영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11년부터 서석면과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코르아아르츠그룹(대표 하만택)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통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나기호 홍천군의회 의원, 박영국 서석농협조합장, 김봉운 번영회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여름밤의 아름다운 음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현수막 게재와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국회, 광주의 날’을 열어 정책협약을 맺고,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정당과 새로운 협업모델 마련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한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주년을 앞두고 국회-정당-광주시 간 새로운 협업모델과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광주시는 정당과 정책협약,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의장 캐스퍼EV 탑승식, 광주정책 전시관 및 비엔날레‧김치축제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우선 각 정당과 기후대응, 산업, 돌봄·복지, 주거·도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담은 정책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또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연다. 인공지능(AI), 자동차, 돌봄, 군공항 등 광주시 및 국가적 현안을 중심으로 ▲광주 인공지능(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미시는 16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제10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여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쌀의 날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米’자를 八(팔), 十(십), 八(팔)로 분해하여 쌀을 생산하기까지 여든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업인의 수고를 기리고 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제정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과 구미시쌀연구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개회식 이후 쌀과 떡 나눔 및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준비된 쌀과 떡은 시작 후 빠르게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이번 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구미시 농업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