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문화 모임인 서종사람들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종문화체육공원(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922-3)에서 ‘제20회 8월의 북한강 주말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선보이는 공연 프로그램은 ‘브라솔로지 코리아’(리더 브랜든 라이드너)의 금관악기 앙상블이다. 캐나디안 브라스의 멤버로서 세계적인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브랜든 라이드너와 한국 금관악기 연주자들이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올해 말 200회를 바라보고 있는 서종면 ‘197회 우리동네음악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실내 음악당에서 펼쳐지는 다른 달의 공연과 달리 8월에만 야외음악회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무더위를 날려줄 북한강 주말음악축제는 2000년대 초반에 시작되어 코로나 집합금지 시기를 제외하고, 8월마다 북한강변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공연 장소에는 객석이 없어 관객들은 돗자리, 간이의자를 소지하고 와야 하며 우천 시에는 서종문화체육공원 내 족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양주 관아지에서 오는 31일(토)에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양주관아지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양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활용해 재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양주의 역사에 자긍심을 갖도록 이끌고, 친근한 접근으로 관람객과 소통이 활발한 지역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의 일환이다. 식전행사로 양주관아지 매학당(동헌) 앞마당에서 무예와 택견이 곁들어진 검술, 검법 등의 전통무예 시범 공연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외삼문 앞에서 양주관아의 외삼문을 지키는 수위의식 연출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진행했다. 이날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형 체험 공간인 발물놀이터를 조성해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양주목 O, X 퀴즈와 물총놀이 대결을 진행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관아지에서 일상 속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직원들이 업무 시 법률자문과 각종 사례 및 판례를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양주시 법률자문 자료실’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료실 구축은 혁신브렌드 과제의 일환으로 변화와 혁신 역량을 키우는 스마트 조직을 구현하고 시민 체감형 혁신과 공감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내부 행정 시스템 게시판에 자료실을 마련했다. 자료실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례에 관한 과거 법률 자문 결과를 활용하여 행정력 낭비를 막고 행정처분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법적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수행 관련 사안에 관한 법률자문과 각종 지침, 법령 해설 등의 내용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법률자문 자료실 운영을 통해 행정 처리 개선에 기여해 시민들의 민원 및 소송 제기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지속해서 관련 자료들을 선정·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기관으로 매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2024년 8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이복기님(남촌동), 이희화님(대원1동), 서동황님(신장1동), 이풍우님(초평동), 송미숙님(희망복지과)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김동필님(신장1동), 권정애님(초평동), 곽현규님(청소자원과), 진부관님(신장2동), 유봉남님(신장2동), 공진식님(교통정책과), 김철호님(교통정책과), 신현자님(대원1동), 최수진님(대원1동), 전임순님(세마동), 하형석님(지역경제과), 김송회님(지역경제과)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수상자분들에게 오산시민을 대표하여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수도시설물(배수지) 환경 정비를 실시해 주민 통행 편의와 수도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배수지 인근의 필봉산 및 감투봉 등 등산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시설물 안정을 위한 경사면이 주변 주민들의 등산로로 사용되고 있었다. 등산로의 목적이 아닌 배수지 경사면을 등산로로 이용함에 따라 주민 통행 안전 위험요소가 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사면 유실에 따른 배수지 안전 문제 발생 등의 우려가 대두됐다. 이에 오산시는 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억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경사면 내 잡목을 제거하여 주민 통행 안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배수지 구간의 경사면 약 1킬로미터 구간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및 친환경 야자 매트를 설치해 수도시설물 경사면의 안정성을 높였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수도시설물 주변의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이달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의 가정위탁 부모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의 양육 역량 지원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온ON'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관내의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의 보호아동이 성장하면서 사춘기 및 비행, 문제행동에 따른 대처, 의사소통 부재 등 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아이와 연결되는 대화법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와 자녀 성격 유형의 이해 ▲춤 테라피를 통한 몸 마음 챙김 ▲영화를 통한 부모 자기 돌봄 ▲우리 아이와 함께하기 등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5회기에 걸친 양육 지원 프로그램 전문가의 맞춤 양육코칭으로 양육 어려움 해소와 차별화된 지원으로 가족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대상 특성을 고려한 긍정적인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체육회가 지난 14일 중앙동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린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보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체육회에서 진행한 것으로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마린스쿨은 천안 상록 아쿠아피아에서 진행됐으며 중앙동 어린이 34명과 인솔자 5명이 참가해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와 먹거리를 즐겼다. 중앙동 체육회장(김유환)은 “아이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마린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모처럼 수영장에 가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 봄, 여름 컬렉션을 미리 선보이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 동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도심 주요 패션 상권(성수, 청담, 한남) 쇼룸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2025 S/S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95개사와 120명의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할 것이며 주목할만한 브랜드·바이어의 참여 확대와 한층 내실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트레이드쇼, 프리젠테이션)으로 더욱 큰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84개 브랜드와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524만$(73.4억원) 수주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이미 크게 주목받고 있는 유저(YOUSER), ▴줄라이칼럼(JULYCOLUMN) ▴얼킨(ULKIN) ▴잉크(EENK), ▴본봄(BONBOM) ▴아모멘토(AMOMENTO) ▴마르헨제이(MARHENJ)가 새로운 시장 발굴과 수주 기회를 잡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PRINTEMPS(쁘랭땅백화점, 프랑스)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백화점, UAE)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시 한림읍은 8월 24일 저녁 7시에 협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백난아가요제를 개최한다. 백난아가요제는 한림읍 명월 출신의 고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제14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국민가수 백난아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8월 3일에 실시한 예선에서 58팀의 참가자 중 14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와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식전 행사로 한수풀 노래자랑, 지역 동호회 공연, 역대 백난아가요제 수상자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가요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시상은 대상(300만원)을 비롯해 금상(100만원), 은상(70만원), 동상(50만원), 인기상(50만원), 특별상(30만원)에 걸쳐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한국가수협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오경철 백난아기념사업회장은 “삶의 애환를 달래주던 백난아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제2의 백난아를 찾기 위한 등용문으로 가요제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