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평택시티즌FC 산하 유소년팀인 U12 유소년팀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2024 쿠마모토 쿠지라컵 토너먼트’에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쿠마모토현 나가스시가 주최하고 바렐리아SC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긴교토고이노사토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됐다. 일본 22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초청팀 자격으로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출전했다. 예선 A조에 속했던 6학년으로 구성된 평택시티즌FC U12 A팀은 카와카미FC(4-1승), 바렐리아SC(5-0승), 나가자키세레자(9-0승)팀을 순차적으로 격파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조 1위로 2차 리그에 진출했다. 2차 리그에서도 한 수 높은 경기력으로 카베자쿠마모토(4-1승), 우에키FC(8-0승), 나카이SS(4-1승)에서 승리하며 1·2차전 6경기 34득점 3실점의 엄청난 공격력으로 당당히 8강에 진출했다.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평택시티즌FC U12 A팀은 에스페란사FC를 만나 6대0 대승을 기록했지만, 4강에서 대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 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비다문화가족이지만 자녀의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현직에 있는 교사와 함께 자유학기제, 중학교 수업과 평가, 질의응답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꿈별’은 다문화 학령기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출발선에서 양질의 학습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진로 적성 이해,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진학 과정 설명회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아이가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도 함께 들어봤으면 했는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명회라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아이의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포승읍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여름방학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방학 건강 놀이터’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놀이 및 여가시설이 부족한 포승읍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건강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목표로 ▲영양 교육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교육 ▲키 성장 줄넘기 교실 ▲단체 운동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자료와 건강 줄넘기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컬러푸드(color food) 영양소를 배우는 요리 강좌도 새롭게 추가돼 참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건강 놀이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포승건강생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우리가족 제철과일 블루베리크럼블머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제철과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가족들이 직접 블루베리 크럼블머핀을 만들어봄으로써 가족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역할을 정해서 요리체험을 하니까 더욱 재미있었고 뭔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 가족요리 프로그램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17일 생연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및 단체원과 함께 애신아동복지센터에 50인분, 동두천 아동센터에 40인분의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장면 나눔 봉사에는 생연1동 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단체원들 20여 명이 모여 오전 10시부터 70여 명의 아이들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면 삶기 등 자장면 음식 준비와 함께 간식으로 제공할 닭튀김과 음료를 정성껏 마련했다.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 김상수 회장은 “아이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날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달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품다' 등 3개 자치기구 35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 캠프는 청소년 자치기구 간 화합 및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활동공유회를 통해 자치기구별 2024년 상반기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동두천 놀자숲 체험, 장기자랑, 놀이(레크리에이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협동심과 결속력을 다졌다. 자치기구 활동공유회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 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류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연합 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치유도 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0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명시 하안동 노른자 땅에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14일 제2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날 민간의 창의력과 자본을 적극 활용해 국유지에 청년 창업과 주거 공간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지로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포함됐다.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 일원 6만 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곳에 1만 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청년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재부 사업 승인에 따라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하반기 도시개발구역 신청 및 지정,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부지조성 착공, 20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동두천시 교육 경비 편성 및 학교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두천시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각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11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교육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5년 교육경비 운영 및 학교 교육 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각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 전반에서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교장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동두천시는 지역 내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교육 환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질의 교복 지원 취지를 살리기 어려운 지역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학교 교복지원 방식을 변경하려는 조례안이 재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복에 대한 학생인식 연구 등을 위한 시범학교 운영 ▲양질의 교복지원을 위해 학부모 설문조사, 교육장 사전협의,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방식 변경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18년 제정된 현행 조례에 따른 경기도의 무상교복 정책은 교복의 현물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가격대비 낮은 품질의 교복이 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잦은 유찰로 학교 역시 과중한 업무부담이라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정하용 의원은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가 교복지원의 방식을 현물지급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교복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시 대입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계의 입시전문가 배영준 교사의 대입 입시 강연과, 관내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의 1:1 맞춤형 대입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먼저 17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방안 및 학생부 작성과 평가 방법에 대한 강연이, 18일에는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2026/202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강연은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시정보를 제공해,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1:1 대입 입시 상담에서는 관내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이 양일간 총 57명의 학생에게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제도의 변화 및 적합한 입시 전략에 대해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