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이동교리 소재 카페 웅이나무가 소흘읍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100만 원 상당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카페 웅이나무는 지난 2021년부터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 지역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운영하기 시작한 매장이다. 인건비도 받지 않으며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천은경 대표는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지난 6월에 이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돼 뿌듯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주시는 카페 웅이나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온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에 설치된 금연 안내판을 30미터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연 안내판 교체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신설로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이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단속도 더욱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30미터 이내는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와 접해 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와 안내판 교체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양식자재마트가 300만 원 상당의 발매트 및 소파매트 등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선단동 소재 ㈜동양식자재마트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한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석원 총괄경영이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번 소중한 뜻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동양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귀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협의회과 함께 1천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말복 맞이 어르신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곤지암로타리클럽 주관해 로타리클럽에서 1천200인분의 삼계탕과 수박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로타리클럽, (사)대한국가수협회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기력 보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영양가 있는 한방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지원해 준 로타리클럽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서나가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신읍동 소재 ㈜용운건설(대표 박명석)에서 10kg 백미 20포(56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명석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 주신 ㈜용운건설에 감사하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건설은 지난 1995년에 설립된 건설회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 운영위원회의 회장인 박명석 대표는 지난 2월 성금 기탁을 비롯해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곤지암역 일원에서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개최 예정지인 곤지암역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은 퇴근 시간에 맞춰 도로변, 인도, 공원 등 다양한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곤지암읍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널리 알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숙 곤지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긴급복지 기본교육과 함께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경우 추가로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고독사 위험도를 측정해 위험 점수가 높은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기 위한 전수조사이다. 이를 통해 신현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신현동 복지 사랑방,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에서 관련 업무 담당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초빙 강사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은진 교수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이해-민관차원의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 참여자들은 업무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 고립 가구 당사자를 이해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전략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의 약화로 심화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2024년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진형주 작가의 개인전 '나의 마음은 당신의 풍경입니다'展을 8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4월 지역의 시각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대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재단은 작은미술관 대관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장 대관 비용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민의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대관 전시인 진형주 작가의 '나의 마음은 당신의 풍경입니다'展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풍경이나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일상의 작은 장면들을 다시 돌아보고 집중하여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성하게 자라는 풀과 나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하는 시선이 돋보이는 진형주 작가는 “모든 작가들이 그럴 것이다. 작가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얼핏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주며 그 다정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당신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고강본동 자율방역 봉사단 및 시 새마을협의회원들과 함께 고강본동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을 진행했다. 조 시장은 늦여름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줍깅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더운 여름철 꾸준히 방역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한 후 고강본동 장안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은행단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더불어 조 시장은 자율방역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전개하며 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강본동을 비롯해 부천시 각 동은 지난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활용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을 펼치고 있으며,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 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기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