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아동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아동돌봄 통합센터 ▲아동돌봄 통합 기반(플랫폼) ▲유아숲체험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아이돌봄 종합 기반(플랫폼)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 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기반(플랫폼)이다. 협력지구(클러스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24시간돌봄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각종 아이돌봄시설을 함께 설치해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년 6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가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비용 부담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아동통합 돌봄센터’ 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역량 강화 교육 등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에는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관내 대학 4곳과 협업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등의 관련 전공학과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은 총 3회의 리빙랩 활동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한다. 활동 결과는 성과 공유를 통해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빙랩 활동은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 구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그 규모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기업지원 관계기관 및 경제‧경영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관외 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지난 6월 의정부시로 이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시 기업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신청한 입지보조금 1억 원을 심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이주근로자 이사비용 지원 조건 및 규모’에 관한 사항으로,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기업의 이주근로자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지원 규모는 근로자 1인당 80만 원에서, 세대 전원이 이전할 경우 최대 140만 원으로 결정됐다. 단, 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전입일로부터 2년 이내에 퇴사, 이직, 또는 타 지역으로 주민등록 이전 시 지급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한다는 조건이다. 위원장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꿈의 극단 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 배우 ‘황정민’ 출연 ‘연극 멕베스’ 관람과 국립극장 무대 투어 기회를 제공했음을 알렸다. ‘꿈의 극단’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사업에 이은 연극 분야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현재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등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참여자는 “연극 배우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대극장 공연도 보고 무대 백스테이지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연극배우의 꿈을 키우고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4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9회 빛이랑 골목마켓’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민대학로 거리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해 골목 40여 개 상가에 태극기를 모두 게양하고 상가 할인 행사와 역사 퀴즈 풀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민광장과 거리를 수놓을 경민대학로 상표(브랜드) 디자인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작은 골목에서 광복절 행사를 열어 일부러 찾아왔다”며,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념일을 기억하는 소소한 골목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성공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공식적인 사업설명회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수시로 주민 의견과 제안을 듣는 소통의 장도 필요해 행사와 함께 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6일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 했다.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농어촌공사의 소유로 2015년부터 농어촌공사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용하고 있다. 향후 영통구는 지역개발에 따른 주거단지 인구 유입과 주민 수요에 따른 공간 활용 최적화를 위해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공간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름다운 밤바다(夜+海)를 테마로 한 서귀포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인 『2024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8월 16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도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인 만족도가 92%로 집계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부터 개최된 야해스티벌은 표선해수욕장에서 여덟 번, 대정 하모해변에서 두 번 개최됐으며, 올해는 자구리공원에서 개최되면서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야간이벤트로 매년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 페스티벌은 2030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컨셉으로, 슬리피·딥플로우·비지·우싸이드 등의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멋진 힙합DJ 무대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페이스페인팅·인생네컷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야해(夜海)페스티벌은 내년에 또다른 매력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빛의 하영’을 함께 걷는『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행사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장한‘빛의 하영’은 1시간 이내로 서귀포 원도심의 지역명소와 상권을 체험할 수 있는 밤마실 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1일 4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했는데, 토요일 행사는 사전접수 2일 만에, 금요일 행사도 사전접수 5일 만에 신청이 마감이 되는 등 도내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 내 주요 명소인 칠십리시공원, 새연교, 서귀진성, 이중섭거리 등에서는 퀴즈쇼, 페이스 페인팅, LED풍선 만들기, 야간 포토존 촬영, 이색 사연 달달이벤트 등이 펼쳐졌고, 종점에서는 슬리피, 딥플로우 DJ공연 등이 진행되어 걷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서귀포시관광협의회에서는 인생네컷과 SNS 이벤트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을 진행했고, 솔동산어멍쉰다리모임에서도 제주의 전통 발효 음료인 쉰다리 무료 시음 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가을밤 고즈넉한 궁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9월 11일~10월 6일)과 '창덕궁 달빛기행'(9월 12일~11월 10일)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보다 다양한 국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입장권 응모(경복궁 별빛야행: 8월 22일 오후 2시~8월 26일, 인당 참가비 6만 원 / 창덕궁 달빛기행: 8월 19일 오후 2시~8월 25일, 인당 참가비 3만 원)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한 계정(ID)당 1회만 응모할 수 있고,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 발표(경복궁 별빛야행: 8월 29일 오후 2시 / 창덕궁 달빛기행: 8월 28일 오후 2시)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각 당첨자 발표의 다음날 오후 5시부터 원하는 방문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되며,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화 예매도 당첨자 발표일의 다음날 오후 5시부터 같이 진행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경상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오는 8월 29일, 영덕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작무용극 '괴시리 연가_향이와 룡이'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본 공연은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판소리와 한국 전통춤, 연극의 양식에 담아낸 작품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거점이 되는 문화회관에 예술 상주단체를 육성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2008년 설립된 단체로 향토 역사와 지역민의 이야기를 소재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창작하고 전통예술의 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국악단체이다. 지난해에는 영덕 해녀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호평받았고 올해는 고려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양반가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