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프로그램인 ‘쌀롱드 창공’을 운영한다. ‘쌀롱드 창공’은 참여자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쌀롱 문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인문학과 연계하고,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한 ▲어반 스케치 ▲수묵담채화 수업 ▲커피의 미학(핸드드립) ▲서양화-반 고흐 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반스케치’는 시흥의 풍경이나 살고 있는 마을의 풍경 등을 그려보는 생활미술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든 지속할 수 있다. ‘서양화- 반 고흐전’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 작가의 일대기를 배우는 특강과 함께, 참여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선택해 회화기법을 배우며 드로잉과 채색을 해보는 과정이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앞으로도 ‘서양화-◯◯展’과 같이 동서양의 다양한 화가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꾸준히 기획ㆍ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또는 시흥문화발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1시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며, 주민총회 당일에도 본 투표가 진행된다. 현장 투표가 어려운 주민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총회 포스터에 있는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주민참여예산투표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분과별 2025년 사업계획 설명이 이뤄진다. 마을 의제는 총 8건으로, 현장 투표와 사전투표를 통해 집계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취합된 주민 의견은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에 반영된다.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2025년에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결정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은행동 주민들의 많이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에 목감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목감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상반기에 4개 분과에서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활동과 회의를 통해 마련된 총 6건의 자치계획 사업(▲목감동 환경가꾸기 ▲건강문화 프로그램 ▲이웃사랑 고추장, 김장김치 나눔 ▲목감수비대가 간다 ▲너랑나랑 어울림마당 ▲목감동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2012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목감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2건의 자치계획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큐아르(QR) 코드 스캔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12일~8월 24일)도 진행된다. 또한,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되며 발표회에서는 ▲장구 ▲라인댄스 ▲노래교실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주민총회’와 더불어 ‘지구사랑 벼룩시장(플리마켓)’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사이 12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당신의 목소리가 마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할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총회는 식전공연, 비전선포식, 각 동별 자치계획의 심의와 함께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자치계획 의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각 동에서 중장기 발전계획(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선포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다. 총회는 사전에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소를 통해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총회 당일 현장에서 투표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단순히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되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군포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주민총회에 대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앞에서 진행된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고향사랑 기부제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봄꽃축제 공동홍보에 이어 올해에는 두 번째 공동홍보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서울 고향주부모임에서 상호 기부식을 진행해 서로의 기부금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참하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박병우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농협, 광역지자체, 시군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평가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대외기관 평가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외기관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73개 평가 중 8월부터 10월까지 응모 예정인 16개 평가의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평가별 지표 항목과 세부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섬세한 계획 수립과 실천하는 적극 행정으로 각 평가별 목표 달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등 8건의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기관과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ESG 환경 문해 특강 ▲경기도 문해교육 현장 고민 TALK ▲경기도 문해교육센터 사업 안내 및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1일 차에 진행되었던 내용을 토대로 ▲문해교육현장의 고민 해결 ▲2025년 문해교육사업 제안 콘테스트가 이어졌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학습과정을 비롯해 경영, 예산 등 문해교육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협력 강화의 장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교육현장 고민이 해소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6년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광역 최초 문해교육센터로 지정했다. 경기도문해교육센터는 현재 문해교육 교원양성, 문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체험교육을 운영했다. 군포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을 모집하고 미용체험교육(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를 포함한 총 6개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용체험교육은 장애인들이 미용 기술을 습득해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직업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강사로 참여해 커트와 파마 등 헤어스타일링 기술부터 머리카락을 활용한 헤어아트까지 다양한 미용 기술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과정 중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용체험교육 운영자인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주성하 회장은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장애인 참여자들이 미용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로봇이 복약 시간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등 65세 이상 도민의 건강 관리를 돕는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도내 14개 보건소에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로봇을 가정에 대여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규칙적인 약 복용 및 식사 관리 알람), 정서지원(음성 대화 서비스), 인지훈련(치매 예방 프로그램), 응급상황 보호자 알림서비스 및 필요시 응급관제센터를 통한 119 연계,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고양시 일산동구, 화성시 서부, 화성시 동탄, 화성시 동부, 안산시 상록수, 파주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안성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등 14개 보건소에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총 583대의 로봇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말부터 준비된 보건소부터 각 가정에 순차 대여 중이다. 지원 대상은 각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을 발굴해 해당 가구가 동의하면 설치한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청 시작 20분 만에 예약이 완료됐던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신청이 8월 26일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올 상반기에는 10개 시군 24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업 형태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1천4백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한 상반기 말 체험은 말 체험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들에게도 흥미롭고 유익한 경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 찾아가는 체험사업으로 진행됐던 말 체험 사업은 하반기에는 9월 부터 11월까지 경기도축산진흥센터(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체험을 진행한 어린이집은 참여 기회가 제한된다. 체험 인원은 5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은 승마를 포함한 말과의 교감 활동과 말 관련된 교육,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준공된 체험시설을